뉴스 > 사회일반

품귀 현상 H버터칩 이용 사기범 등장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0일
구미경찰서 인터넷 공동구매 사기 피의자 검거
ⓒ 경북문화신문

구미경찰서는 2014년 11월 22일부터 2015년 1월 12일까지 인터넷 번개장터 어플에“00만물상사”라는 이름으로 도매대행으로“H버터칩, 선착순예약중”이라는 과자 판매 글을 등록해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A씨(여,24세) 등 68명으로부터 1차에서 7차까지 구매 예약을 받는 것처럼 속이고 4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B씨(25세)를 붙잡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수사결과에 따르면 B씨는 H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품귀현상까지 일어나자 이를 악용해 마치 도매상을 통해 물량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현혹해 과자 한 박스당 3만5천 원 하는 것을 공동구매 형식으로 2만9천 원에 할인 판매까지 해주겠다고 하자 이를 믿은 피해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돼 피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 명의로 되어 있는 휴대폰을 범행에 사용했으며, 대범하게 피해금액을 받은 사람들에게 아직 주문이 충분히 모이지 않았다는 등의 핑계를 대면서 1차에서 7차까지 장기간에 걸쳐 사람들을 계속 모아 왔으며, 중간에 신고를 하겠다는 사람들에 대해선 돈을 환불해 주며 시간을 벌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가 범행에 사용한 통장 입금내역 등에서 아직 신고가 되지 않은 사람이 80~100명 가량(1000만 원 상당)이 더 있어 실제 피해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피해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도 인터넷에“H버터칩”판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에 주력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박정희 대통령 고향 구미, 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 확산..
인사]구미시 10월 1일자..
가을의 문턱, 구미 예술로 물들다...금오예술제 2일 개막..
국립금오공대, ‘AI중심대학·AX대학원’ 모두 선정..
공연]신카이마코토 하이라이트 필름콘서트..
원평동 상생플랫폼 7층에 `구미시 여성커뮤니티센터` 개관..
학서지 생태공원 같이 걸어요!..
구미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상주시, 2027 곶감축제...1월 22~24일 개최 결정..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지역신문은 단순히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전달하.. 
병원 양성자치료센터를 찾아갔다. 의사가 내 병.. 
10월의 첫날이다. 낮의 더위가 다소 남아 있..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