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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슈광산 강제노역 희생자 추모, 경북도의회 앞장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1일
기슈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 도의회 방문
ⓒ 경북문화신문

일본 내 일제시대 기슈광산 한인 강제노역 희생자 추모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기슈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 관계자인 사토쇼진 일본 역사학자, 김정미 재일교포가 추모터에 대한 경북도 기부채납 추진사항 협의를 위해 지난 달 26일 경북도의회를 방문했다.

사토쇼진 역사학자는 지난해에 경북도 방문 당시,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명시된 1776년도 당시의 고지도(古地圖)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문제연구소에 기증해 영인본(影印本)으로 제작한 고지도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문단을 맞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황이주)는 도 의회 차원에서 간담회를 갖고 집행부 관계부서와 기부채납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총알을 만들기 위해 구리를 캐내던 광산으로 이시하라 산업이 1938년부터 1978년까지 운영한 기슈광산에서는 일제강점기인 당시 한국인 1천여명이 끌려와 혹독한 강제노역에 시달렸다.

1946년 이시하라 산업이 작성한 명부에는 강원도 545명, 경기도 97명, 경북도 63명등 729명이 강제 연행된 것으로 돼 있고, 확인된 희생자만 35명에 이르고 있다.

일본의 역사학자와 시민․재일교포 등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997년 2월 결성된 기슈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은 2008년 구마노시와 이시하라산업에 추모비 건립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하자, 부지를 직접 사들여 2010년 3월 추모비를 세우고 추모 공간을 만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슈광산 모임 관계자로부터 일본 미에현과 구마노시의 추모터에 대한 부당과세 철회소송 진행과정과 도 집행부로부터 기부채납에 따른 부지 등기이전에 대한 현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도 관계부서에는 추모터 기부채납과 관련 중앙부처의 질의답변 등을 검토한 결과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도공간의 조성 등 위령사업은 국가가 예산 지원을 하도록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또 피해 다수지역인 강원도, 경기도와 공동 추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의회는 지난 2012년도에 제9대 도의회 차원에서 당시 김창숙, 홍진규 의원 등의 주축이 된 가운데 ‘기슈광산 강제동원 희생자 진실규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 강제징용 관련 진상규명 요구와 추모비 부지에 대한 과세철회 결의문을 미에현과 구마노시에 전달한 바 있다.

황이주 행정보건복지 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독도를 관장하고 있는 경상북도에 추모터 기부채납 의지 표명과 기슈광산 희생자에 대한 추모사업 추진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 향후 추모터 기부채납과 관련 타 도와 공동 건의안 채택 등 다각적 협력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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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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