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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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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구미지역 조합을 4년간 이끌어갈 새조합장이 모두 가려졌다.
이번 3.11 조합장 선거에서 구미지역은 11개 조합에서 총 29명의 후보가 출마해 평균 2.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선산농협과 도개농협은 5: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구미농협조합장에는 32년 농협 근무 경력으로 준비된 조합장이라는 점을 내세운 김영태 후보가 1607표 얻어 488표에 그친 현직 조합장인 김종광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이로 이기고 당선됐다.
5명의 후보가 출마하며 선거 초반부터 과열조짐을 보인 도개농협장에는 임규식 후보가 291표로 258표를 얻은 임규식 후보를 33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무을농협장에는 김종명 후보가 560표 456표를 득표한 현 조합장인 김연목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현직 조합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5명의 후보가 대거 출마하며 후보들간의 접전이 예상됐던 선산농협장에는 예상과는 달리 최경동 후보가 760표로 441표를 득표한 서형동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조합장에 당선됐다.
전직 시의원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옥성농협장에는 장영호 후보가 507표로 384표를 얻은 이상진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현직 조합장을 포함해 후보자 모두가 인동농협 임원 출신인 인동농협조합장에는 젊은 패기의 장우석 후보가 790표를 얻어 552표에 그친 임무식 현 조합장을 238표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해평농협장에는 조진래 후보가 986표로 756표에 그친 최서호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선거 초반부터 현직 조합장의 우세가 점쳐졌던 구미시산림조합장에는 예상대로 우진석 현조합장이 980표로 570표의 김대식 후보를 무려 410표 차로 격차를 벌이며 당선됐다.
전 현직 조합장의 대결로 선거초반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우며 이번 선제 최대 화제였던 구미칠곡축협조합장에는 재검표 까지 초 접전 끝에 현 조합장인 김영호 후보가 24표 차라는 근소한 차이로 김홍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기록된 구미칠곡축협조합장 선거에서 근소한 차로 낙선의 아픔을 안은 김홍연 후보는 구미지역에서는 김영호 후보를 896 대 822로 74표 앞서면서 기대를 가졌지만 칠곡지역 개표에서 김영호 후보에게310 대 212로 98표 뒤지면서 합계 1132표 대 1108표로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번 구미지역 조합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로 선거초반 당선을 확정한 고아농협 김영찬 현 조합장과 산동농협 안인호 현 조합장을 포함해 11명이 새로운 조합장에 당선돼 4년간의 임기에 들어가게 됐다.
다음은 조합별 당선자 명단
△구미농협▲김영태(58세 전구미농협상모지점장) △고아농협 ▲김영찬(53세 현 고아농협조합장) △도개농협▲임규식(60세 현 도개면 선거관리위원장) △무을농협▲김종명(61세 무을농촌지도자회 감사) △산동농협▲안인호(57세 현 산동농협조합장) △선산농협▲최경동(52세 현 선산로타리클럽회장) △옥성농협▲장영호(67세 현 옥성농협조합장) △인동농협▲장우석(51세 전 인동농협감사) △해평농협▲조진래(61세 현 구미축산연합회장) △구미칠곡축협▲김영호(57세 현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구미시산림조합▲우진석(55세 현 구미시산림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