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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사 아미타설법여래도, 직지사 대웅전 수미단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6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지정
ⓒ 경북문화신문

고방사 아미타설법여래도(보물 제1854호)와 직지사 대웅전 수미단(보물 제1859호) 지난 4일 문화재청 고시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방사 아미타여래설법도는 1688년에 조성된 후불화로서, 敏圓(민원)을 수화승으로 하여 竹䕺(죽총), 竟粲(경찬), 覺林(각림) 등 총 4명의 화승이 그렸다.

수화승 민원은 17세기 후반에 활약한 화승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존하는 작품은 이 작품이 유일해 작품의 가치가 높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화면에 아미타불과 8대보살, 용왕과 용녀, 10대 제자 중 6제자, 사천왕, 팔부중 일부 등을 배치한 간단한 구성을 보여준다.

본존의 키형 광배를 비롯해 높은 육계표현, 천공 바탕에 표현된 화문, 채운의 끝부분에 흰색을 칠해 강조하는 기법, 불보살을 제외한 존상 얼굴에 바림을 이용한 음영법 등 17세기 후반 불화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직지사 대웅전 수미단은“順治八年辛卯四月”(순치팔년신묘사월-1651년)이라는 묵서기가 확인됨으로써 대웅전의 중건과 함께 제작된 17세기 중반을 대표하는 목조 불단이다.

  

1668년 작품으로 보이는 삼존불상과 벽화·단청, 그리고 1744년 삼존후불탱화와 함께 예배대상과 한 세트를 이루며 조성된 점에서 조선후기 불전 건축의 내부 장엄을 한눈에 살펴 볼수 있는 귀중한 예이다.

17세기 중반의 대표적인 편년 자료인 동시에 조선 후기 수미단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소재와 문양들을 디오라마식으로 장식한 점과 내부에 조각된 고부조의 투각, 화려한 채색법을 통해 조선후기 목공예의 진수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수미단의 장엄과 조각적인 명에 있어 당시 불교 목조각의 최고의 정수를 보여준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지정으로 국보 1점, 보물 17점 등 국가지정문화재 23점보유하게 됐으며 도지정문화재 38점과 함께 총 61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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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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