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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주재 구미시 통상협력 사무소 개소, 글로벌 도시간 경제교류 획기적 전환점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21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도시간 협력사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독일 통상협력사무소 개소 및 타겟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독일에 파견된 경제협력단이 20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고,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제협력사업에 나섰다.

  ▶개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남유진 시장

함부르크 총영사관 장시정 총영사, 이동규 영사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 볼프스부르크시 클라우스 모스(Klaus Mohrs) 시장, 폭스바겐의 부품공급을 총괄하는 볼프스부르크AG사의 올리버 시링(Oliver Syring) 사장, 줄리어스 폰 잉겔하임(Julius von Ingelheim)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은 지역간 글로벌 협력사업의 유래 없는 계기로 작용하면서 관심이 모아졌다.

  ▶통상 협력 사무소 개소

특히 독일 현지에 구미시 연락 사무소를 설치해 줄 것을 최초로 요청했던 볼프스부르크AG사의 올리버 시링 사장은 축사를 통해 "2011년 이후 지난 4년간의 교류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면서 ”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는 양 도시간 기업투자 및 경제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볼프스부르크AG사 전직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통상 협력 사무소 개소식에서 환담하는 남유진 시장

상협력사무소 개소는 지난해 10월 폭스바겐 국제자동차 부품 박람회(IZB : Internationale Zulieferer Börse, 이하 IZB박람회)에 구미시 기업인들과 함께 참가했던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폭스바겐의 부품공급 및 IZB박람회를 총괄하는 볼프스부르크AG사 측이 적극 제안해 옴으로써 빛을 발하게 됐다.

  ▶개소식

이에따라 앞으로 IZB박람회의 구미시 교차개최에 대한 실무협의를 비롯 EU국가들에 대한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유럽기업 투자유치 등 경제교류 뿐만 아니라, 문화․교환학생 파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폭스바겐 본사 및 볼프스부르크AG사 임원과 별도 면담시간을 갖고, IZB박람회 구미시 교차 개최의 필요성 및 향후 협의사항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 5공단「탄소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

통상협력사무소 개소에 앞선 19일 구미시 경제협력단은 독일의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를 신규 정회원 자격으로 방문하고 총회에 참가했다.

전세계 탄소섬유 관련 글로벌 기업․기관 112개사가 참석한 총회에서 남유진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일본 도레이사의 대규모 탄소섬유 제조시설 건립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구미 5공단 탄소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구상과 자동차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볼프스부르크AG사와의 협력을 통해 개소한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올해 6월 구미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탄소산업포럼(ICIF2015)에 회원사의 참여를 요청, CFK-Valley 구나르 메르츠(Gunnar Merz) 대표의 참석 및 기조연설을 확약 받기도 했다.

이미 지난 해 9월,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의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일본 도레이 본사와 이시카와 탄소섬유 클러스터를 방문했다. 이후 한달여만에 독일 CFK-Valley를 방문, 구나르 메르츠 대표 및 일본 도레이社의 오타니 지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구미시의 탄소산업 육성 계획을 밝히고, 이를 통해 2015년 1월에 정회원으로 가입을 승인 받은 바 있다.

현재 시는 5천억원 규모의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정부에 건의해 놓고 있다. 5공단에 예정돼 있는 도레이사의 1조 6천억원 투자와 연계해 구미시를 탄소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이번 CFK-Valley 가입 및 국제탄소산업포럼 구미 개최를 통해 구미 5공단 탄소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게됐다.

아울러 독일 통상협력사무소 개소와 IZB박람회 구미시 교차개최 추진 등으로 탄력받게 될 구미시의 자동차 부품산업과 탄소소재 산업의 융복합과 더불어 전후방 산업의 육성을 통해 구미공단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추진

최근 구미시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사업의 핵심은 전방위적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있다.

이번 경제협력단 파견 시에도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중부지회를 방문,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구미시 참가 및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는가 하면, LG전자 독일법인과 현지 협력사를 통한 투자유치 유망 기업 발굴 및 유럽지역 경제 네트워크 공유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협의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 모터 생산기업인 스위스 맥슨모터 본사를 별도로 방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면담하고, 구미시가 현재 1천213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다.

아울러 본사 원에서 구미시를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따라, 금년 7월중 맥슨모터 오이겐 엘미거(Eugen Elmige) 사장이 투자협의를 위해 구미시에 직접 방문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글로컬(Glocal) 시대, 지역발전 협력모델 제시

2011년 한-EU FTA가 발효되기 전부터, 지난 4년간 지속되어온 구미시의 對독일 경제교류 협력사업은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관점에서 지역간 국제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산업을 중심으로 상호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기초지자체 단독으로는 유례없는 독일주재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글로벌 도시간 경제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글로컬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특정 국가나 도시의 혼자 힘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특히 수출도시인 구미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국제 도시간․기업간 공조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 이러한 의미에서 독일주재 통상협력사무소 설치는 차세대 성장산업의 원천 기술을 가진 유럽 국가들에 대한 직접적인 교류의 창구로써 구미시 산업이 다음 세대로 나아가는 가교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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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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