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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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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 취임식장에 선 선산농협 신임 최경동 조합장의 표정은 진지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부족한 점을 늘 돌아보고 채우면서 조합 발전을 위해 선거 당시 공약한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고 강조하면서 취임식 단상에 선 최 조합장은 “오늘의 선산이 있기까지 젊음을 바치신 지역 원로 여러분의 뜻을 받들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런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가운데 최 조합장은 사업목표를 경제 사업중심으로 개편해 조합원이 영농활동을 걱정하지 않는 농협,흔들리지 않고 사랑받고 신뢰받은 농협, 조합원을 주인처럼 모시는 농협 구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투명 경영을 통한 신뢰 회복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조합장 보수 및 법인카드 사용 내역 공개, 개인 경조사비 본인지출, 발전자문단 구성을 통한 투명성확보는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이와함께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원로 조합원의 순차적 건강검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속지원, 여성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을 통한 참여도를 제고하기로 했으며, 인사혁신과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조합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조합장은
부실대출 사전 예방,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평가를 통한 인사실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경제 사업 혁신을 통한 농협의 존재가치 제고에도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에게 싱신한 농산물 제공과 함께 조합원에게 소득을 증대시키는 일거양득을 위한 로컬푸드 전문 매장 설치 운영, 한우 농가 특별 저리자금 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작목반 활성화를 통한 특화작물 발굴과 판매 담당 직원의 전문화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매 업무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아울러 원예작물을 과잉 생산할 경우 적기 출하 및 매취사업을 위한 저온 저장고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미곡 종합처리장을 투명하게 운영하고,품질좋은 쌀 생산을 적극 지원키로 했으며, 특히 보급 종자대 지원, 영양제, 친환경 자재를 지원키로 했다.
또 조합원의 생산한 벼를 전량 수매하고, 현 15%인 벼 수매시의 수분을 16%까지 감량하지 않기로 했다.아울러 미곡처리장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강과 왕겨를 활용해 지력증진과 조합원을 위한 용도로 사용키로 했다.
이러한 경영방침 및 주요 사업추진 방침은 최 조합장이 선거당시 공약한 내용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로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년, 청년, 중년기의 삶을 살아오면서 강자보다는 약자의 편에서 사랑의 삶을 실천해 온 최 조합장, 이러한 삶의 가치관은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벼랑에 선 조합원들을 희망과 번영의 삶터로 안내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경력>
▷선산초중 졸업▷김천고 졸업 ▷상주대학교 생명자원 과학대 졸업 ▷전 한국 농업경영인 구미시 선산읍회 회장 ▷전 한국 농업 경영인 구미시 연합회 감사 ▷전 선각회 회장 ▷전 선산여중,고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 선산체육회 부회장 ▷전 선산농협 이사, 감사 ▷현 선산중고 총동창회 부회장 ▷현 바르게 살기 선산읍 위원회 위원 ▷현 구미경찰소 선산파출소 생활 안전위원회 위원 ▷현 선산로타리 클럽 회장 ▷현 주원농장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