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경찰서가 112 총력 대응에 힘입어 7개월에 걸쳐 강도 등 9명의 강력범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25분경 고아읍 문성리 젖소 농장에 들어가 피해자가 젖소의 젖을 짜는 틈을 이용해 마당에 주차한 차량문을 열고 현금 15만원과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손가방을 훔치고 달아난 정모씨(36세, 고물상업)를 검거했다.
사건당시 농장 방안에서 TV를 보고 있던 피해자의 누나는 마당에 설치해 놓은 CCTV를 통해 절취하는 장면을 보고 피의자가 논둑길을 따라 도주하자, 차량으로 추격하면서 112에 신고했다.
112 신고 내용을 지방청 상황실로부터 전달받은 구미서 상황실은 인접 파출소 순찰차, 형사 기동차량, 교통순찰차, 교통 싸이카 등 전 출동요소를 출동시킨 가운데 예상 도주로를 차단하고, 일명 토끼몰이식을 활용해 논 쪽으로 도중 중인 피의자를 절도 발생 20여분 만에 검거했다.
또 지난해 10월 18일, 오전 3시 35분 경에는 구미시 모 원룸에 침입해 잠을 자는 피해자를 강간하려다 반항하자,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인근 원룸의 거주자인 피의자를 탐문 끝에 검거했다.
2014년 11월 16일 오후 6시 경에는 산동면 성수리에서 0.162%의 음주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트렉터를 들이받아 2명의 농민에게 중경상을 입히고 달아난 범인을 수색 끝에 검거했다.
지난 2월8일, 오후 4시 58분경에는 원평동 편의점에 침입해 여종업원을 구타해 상해를 입히고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범을 검거했으며, 2월 13일에는 해평면에서 동거인을 주먹으로 폭행하고 강제로 태워 도주한 납치 감금 피의자의 차량 이동로를 차단하고 21분만에 검거했다.
또 3월 28일 오전 4시 51분 경에는 원평동 편의점에 침입해 식칼로 업주를 위협하고 도주한 강도범을 신고 접수 1분만에 현장 인근에서 검거했다.
4월6일 오전 1시 45분경에는 옥계동 편의점에 침입해 회칼로 여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2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범에 대해 예상 도주로를 차단해 검거했다.
이러한 성과는 구미경찰서가 범인 검거에 112총력 대응이라는 검거기법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총력대응은 긴급 사건 112 신고시 관할, 기능을 불문하고, 최인접 순찰차, 형사기동차량, 교통순찰차량, 교통싸이카, 112 타격대 등 전 출동요소가 출동해 범인 검거 골든 타임인 사건 발생 초기에 범인을 검거하는 시스템이다.
구미경찰은 앞으로도 단 1초라도 빨리 현장에 도착해 신속히 위험을 제거해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기 때문에 12신고 총력 대응 및 현장 검거 체제를 통한 안전의 골든 타임을 확보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중요 범죄 목격시 경찰에 신속한 112신고를 당부했다. 또 범죄신고자에게는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