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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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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지내던 중학생을 이용해 동창생과 부모로부터 금품을 갈취한 피의자 2명이 구속되고 1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14일 오후 6시 30분경 송정동 모 아파트 놀이터에서 평소 알고 지낸 중학생을 시켜 동창생들을 불러모은 후 미리 담장에 걸어놓은 자신들의 가방을 열어보게 한 후 가방 안에 있던 금목걸이가 없어졌다며, 보상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들은 겁을 먹은 중학생에게 부모를 불러내게 한 후 현금 1백만원을 갈취했다. 특히 피의자들은 이러한 수법으로 지난해 1월6일부터 3월22일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530만원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