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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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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난 23일 광복회 회원들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의원, 보훈단체, 학생,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락공원에서 독립운동가 장진홍 선생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선생의 업적과 경과보고, 구미시장의 식사(式辭), 추모사, 제막, 헌화 및 헌시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된 제막식에서 남유진 시장은 식사를 통해“선생께서는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 민족에게 힘과 용기를 주셨고,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문림리 출신인 장진홍 선생은 1907년 지금의 인동초등학교인 인명학교를 졸업하고 1914년 3월에 조선보병대에 입교해 같은 해 12월 독립운동단체인 광복단에 가입했다.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에 폭탄을 터트리며 민족의 혼을 일깨운 선생은 일본으로 피신했다 붙잡혀 대구로 압송돼 사형이 선고되자 1930년 자결 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