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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저력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

한지협 경북협의회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24일
[인터뷰] 장욱현 영주시장
ⓒ 경북문화신문

영주는 12년 만에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개최시마다 큰 획을 그었던 영주시의 이번 도민체전 모습은 어떨까. 장욱현 영주시장이 말하는 2015 경북도민체육대회에 대해 들어보았다.

▲ 12년 만에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소감

「2015 경상북도민체육대회」는 ‘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다. 스포츠를 통해 도민 서로 간에 사랑과 우의를 다지고 웅도 경북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3만 5천여 명이 참가하는 도민 큰 잔치인 만큼 선비의 고장 힐링의 중심 영주를 알리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어떻게 준비해왔나

경북도민체전은 1963년 제1회 대회를 대구에서 시작한 이후 어느덧 5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스포츠를 통해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체전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시민과 도민이 함께 체험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축제한마당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영주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을 ‘안전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힘썼다.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도시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은 물론, 경기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해 안전한 대회를 만들겠다.

다른 지역보다 빨리 도민체전 준비에 돌입해 부서별,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수차례 개최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강해왔다. 대회장 곳곳에서 손님을 맞을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는 것은 물론, 숙박업과 운수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영주에 방문객 불만제로를 실현할 것이다.

▲도민체전을 앞두고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펼쳤는데.

도시를 방문하게 되었을 때, 도시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바로 기초질서라고 생각한다. 뛰어난 환경과 문화자원도 중요하지만 도시의 인상을 최종적으로 결정짓는 것은 그 도시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태도다. 도민체육대회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올바른 시민의식을 정착시키고 기초질서를 바로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했다. 시민들을 직접 만나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전달해온지도 어느덧 일 년, 이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지역 교통질서 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도시의 이런 변화는 결국 도민체전을 무사히 끝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스포츠 도시 영주로서의 앞으로의 전망은

영주시는 일반 스포츠는 물론 우슈대회와 복싱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과 최신 시설의 벨로드롬을 갖추고 있어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의 훈련지로 이용되는 경륜훈련원 등 우수한 체육시설이 주변의 좋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면서 최적의 스포츠 도시 여건을 구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스포츠 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의 하나로 지역민들의 건강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하나로 앞으로 영주가 스포츠 도시로써 더욱 발전해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영주시민과, 도민 여러분께

영주는 사람의 체온과도 같은 위도 36.5도에 위치해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땅으로 손꼽히는 고장이다. 예부터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고 불리운 소백산을 배경으로 화엄 종찰인 부석사와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등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곳으로, 소백산의 우수한 자연환경은 영주사과, 영주한우, 풍기인삼 등 훌륭한 농․특산물을 길러내는 바탕이 되었다.

영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화엄종찰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은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으며 최근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에는 영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소백산과 부석사 두 곳이 선정되어 대내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주를 찾은 도민여러분들이 아름다운 영주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영주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선비의 후예로서 자부심을 갖고 그에 걸 맞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으로 외지에서 영주를 찾아오는 분들에게 영주의 저력을 보여주고, 영주가 정말 살기 좋은 고장, 인심 좋고 넉넉한 고장이라는 것을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한지협 경북협의회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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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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