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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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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의 을미의병 120주년 및 탄신 160주년을 기념하는 고유제와 세미나가 지난 29일 왕산 허위 선생기념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왕산 기념사업회(이사장 김교홍)가 주관한 고유제에는 선생의 장손인 허경성과 손녀 허로자 등 유족과 경상북도 및 관내 유림단체,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1896년 을미의병을 시작으로 13도 연합의병 창의군을 결성해 1908년 서울진공작전을 펼치는 등 항일운동사에 혁혁한 공을 세운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 후 50여년이 지난 1962년에 독립운동 유공자로는 최고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됐다.
한편 고유제는 선산김씨 문중 김교언이 집례를 맡고, 한강 정구 선생의 후손 정건용이 초헌관, 미수 허목 선생의 후손 허연 이 아헌관, 서애 유성룡 선생의 후손 유시창이 종헌관을 맡아 예를 올렸다.
이어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김희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장이 ‘왕산 허위의 나라사랑과 의병전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