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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 둔치 개발, 조경사업처럼 해선 안된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2일
구미시민단체, 낙동강 둔치 개발 관련 시민포럼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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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도시를 내건 구미시가 낙동강 둔치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도시 교통포럼, 구미참여연대, 구미YMCA 등 구미지역 시민단체들이 지난 달 30일 시민포럼을 개최하고, 사업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를 했다.

박제철 금오공대 환경공학과 교수, 이준경 (사)생명그물 정책국장의 발제와 구미YMCA 나대활 부장, 구미참여연대 우기원 운영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 포럼에서 박제철 교수는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안을 보고서야 구체적인 내용을 알았다며, 구미시의 지역사회 전문영역과의 불통을 꼬집었다.

또 강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면서 최소한의 개발을 해야 하며, 일부 도심구간의 친수공간을 제외하고는 인위적인 요소를 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데 현재의 계획은 전체 사업 중 식재가 40%이상을 차지하고 곳곳에 손을 대 사실상 인간이 보기에만 좋게 만드는 조경사업이나 마찬가지라며 대폭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또 전체 사업은 방대하나 가장 중요한 환경영향평가는 모든 사업을 쪼개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편법적인 방법은 공공기관으로서는 해서는 안되는 일이며, 이는 전체 낙동강 수변의 난개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또 부산의 낙동강 하구지역 둔치 사례를 통해 바람직한 하천둔치 조성에 관해 발제한 이준경 국장은 현재 구미시의 둔치개발 청사진은 20년 전의 것으로써 이미 10여년 전에 패러다임이 변화했는데 다시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생태적 관점이 빠져있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낙동강 하구 둔치의 경우 4대강사업 때에도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최대한 자연적 공간을 유지하는 형태로 지켜내고 그것이 생태적 자원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4대강 사업에서 이미 봤듯이 처음 들어가는 비용만 생각해서는 안되며, 인위적인 작업이 많을수록 사후에 관리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포럼에 참여한 시민들도 이런 정도의 규모로 둔치개발이 이뤄지는 사실을 포럼을 통해서 알게 됐다며, 66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드는 문제를 제대로 된 설명회나 공청회도 없이 추진하는 것은 문제라는 의견을 냈다.

또 대구-구미간 취수원이전 분쟁이 한창인 시기에 오염을 가중시킬 수 있는 수변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도의적으로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대해 시민단체들은 향후 이러한 내용들을 정리해 입장을 밝히고, 추가적으로 문제점 검토 및 대안제시를 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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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기자쉑 할일더럽게없나보네
12/24 15:4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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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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