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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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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여 세대 규모의 성공적인 아파트 분양과 함께 선산발전을 견인해 줄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적기 완공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2012년에 착공해 2018년 준공 예정인 우회도로에 들어가는 총 예산은 공사비 3천134억원, 보상비 1천 344억원 등 4천 478억원이다.
현행 도로법 시행령에 따르면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 중 동(洞)지역에 한정해서는 건설에 필요한 비용 중 보상비를 도로가 위치한 구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부담시킬 수 있다”고 명시해 놓고 있다. 이에따라 우회도로 구간 중 지산동과 양포동 지역에 해당하는 보상비는 구미시가 부담해야 한다.
이에따라 시가 부담해야 할 보상비는 6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5년 현재 확보한 국비는 지방비 600억원을 제외한 3천878억원 중 2025억원에 이르고 있다. 또 시는 동구간 토지 보상비 600억원 중 2014년 140억원, 2015년에는 1차 추경에 반영될 30억원을 포함해 220억원, 나머지 240-250억원은 100억원의 지방채 발행등을 통해 2016년 중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사 공정률은 30%로써 당초 계획대로 2018년 완공한다는 입장이지만, 공사 진행 및 진행 중인 토지 편입 보상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는 예상을 하고 있다.
왕복4차, 연장 21.6키로미터 폭, 20미터 규모의 국책사업인 우회도로는 김윤환 전의원이 국회의원 당시 구미시의 발전축을 선산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 결과 국책사업에 포함됐다. 하지만 김 전의원이 선산발전이라는 야심작에 종지부를 찍기 전 정계를 떠나면서 과제를 동생인 김태환 의원이 물려받았다.
이후, 김의원은 2005년, 초선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지만 학맥과 인맥을 총동원하고, 동시에 건설교통부와 줄다리기 끝에 장기 사업으로 잡혀 있던 우회도록 건설 프로젝트를 중단기 사업으로 전환시키는 집요한 정치력을 발휘하면서 조기착공이라는 역사적인 계기를 맞았다.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선산-원평, 선산-구포간을 10-15분대로 단축시키면서 선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