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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떠나는 삼성전자, 따라가보니 평택에 15만명 고용창출 효과 16조6천억원 투자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8일
구미의 딸, 대통령 배출한 구미리미더들은 뭘하나
ⓒ 경북문화신문

 

 

5월8일자 동아일보 1면에는 7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 국제화 지구에서 열린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나란히 앉은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환담을 나누는 모습이 실려있다.

이날 착공식을 계기로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세계 최대 반도체단지 건설에 15조 6천억원원을 투입한다.2017년 반도체 단지가 준공돼 가동에 들어가면 1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구미의 민심이 침울하다.

구미공단의 심장역할을 해온 삼성전자가 빠져나가면서 구미경제는 심한 홍역을 겪고 있다.

구미공단 전체 수출의 66%를 차지하면서 효자역할을 해 온 휴대폰등 전자제품은 1월의 경우 전년대비 13%, 2월은 18%, 3월은 무려 22%가 감소했다. 여기에다 LCD 등 광학제품 역시 1월 9%에서 2,3월로 오면서 두자리 숫자인 11-12%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2014년의 경우, 수출목표인 380억불보다 55억불이 모자란 325억불을 수출하는데 그친 구미공단은 2015년 들어 수출 상황이 갈수록 안개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1월수출은 25억불 이었다. 이는 수술실적 전년 누계대비 13%가 감소한 수치였다. 이러한 상황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2월 말 현재 수출은 21억불로 수출 실적 전년 누계대비 18% 감소했다. 3월들어서는 상황이 더 심각했다. 3월 수출은 22억불로 전년누계대비 20%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전월과 대비한 수출 실적 역시 갈수록 감소상황이 탄력을 받고 있는 추세다.2015년 1월의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3%, 2월은 23%, 3월에는 24%가 감소하면서 갈수록 감소추세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2012년 12월, 구미 전역에는 ‘경축 구미의 딸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도배를 하다시피 했다.

하지만 구미의 딸, 박근혜 대통령이 5년 임기 중 절반을 넘겨 후반기로 치닫고 있는 2015년 5월의 구미는 침울하기만 하다. 곳곳에서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라는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자체와 국가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약육강식의 세태 속에서 ‘감나무 밑에 누워 감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수동적인 자세로는 번영을 기대하기는 커녕, 살아남을 수도 없다.

구미 리더들은 각자가 제팔 흔들기 식이다.

험난한 강을 건너기 위해 마음이 맞지 않지만 힘을 도모해야 하는 오월동주는 커녕, 강을 건너는 배 안에서 서로 싸우는 주중적국의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이 머리를 맞댄 가운데 구미살리기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구미지역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들은 “ 박정희 공단에 다름아닌 구미공단을 살리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댄 구미 리더그룹들이 청와대를 방문해 읍소하는 형설지공의 노력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입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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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
타 도시에 가서 경북 구미 이야기 해보세요 다들 구미는 끝났다고 
합니다 국가공단 지구만 있으면 뭐하냐고 대기업인 삼성가 LG가 빠져 나가고 그 대기업의 하청도 나가는고 있는걸 더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미시민은 모릅니다 ㅠ ㅠ
05/21 17:17   삭제
구미의딸
그래도 좋다고, 막찍어라!
아슬아슬하게 찍어줘야, 정신차리지.
05/12 19:18   삭제
기자
별탈 있겠어요??
틈만나면 나는 잘났다. 문제없다, 괜찮다, 무슨 프로젝트니 르네상스니 외쳐대며 혼자 구미를 짊어지겠다는 사람, 내가 다 했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사람 있던데... 알아서 하겠지.
05/11 14:08   삭제
시민
구미시 경쟁력 김천과 상주에 한참 밀린지 오래쥐
05/11 11:13   삭제
시민
구미는 대구쪽으로 뻗어가는 남진 전략을 버리면 영원히 망한다.
인구 40만 정치적 영향력이 얼마나 될까?
05/11 11:1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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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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