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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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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15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준비하고 있는 사단법인 명창 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석영복)가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12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1992년 구미문화연구회로 출범한 이후 지역의 문화재 발굴 및 관리를 해 오면서 양적 질적으로 성장한 구미문화연구회는 도약기를 맞은 2011년부터 구미문화예술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지역 문화․예술 관련 연구사업과 동편재의 거장 명창 박록주 선생과 관련한 각종 추모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구미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선도해 왔다.
이 결과 명창 박록주 기념사업회로 명칭을 변경한데 이어 2015년 1월 1일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을 마쳤다.
그동안 원평동 구미버스 터미널 앞에 있는 협소한 사무실을 이용해 오면서 어려움을 겪은 사업회는 이번에 구미시민운동장 한켠에 약 50 m2 의 새 공간을 마련해 이전하게 됐다.
2001년 5월 제1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 이후 올들어 제15회째를 맞은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은 국악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많은 국악인을 배출하면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5월 23일 열리는 본 대회 예선은 구미문화예술회관과 공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5월 24일 열리는 본선 대회장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이다.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판소리, 기악관악, 기악현악, 무용부문 등에 걸쳐 이틀간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는 국악대전 일반부 최고상인 종합대상은 대통령상과 상금 일천만원, 종합최우수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삼백만원, 종합우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이백만원이다. 또 고등학생부 종합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일백만원이 수여된다.
사단법인 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 앞으로도 대회가 전국 국악인들의 등용문이면서 소중한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지역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