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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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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장스님)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구미 도리사 인근 통일쌀 경작지에서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을 위한 ‘통일쌀 경작사업’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통일쌀 경작사업’은 사찰 소유의 땅에서 수확한 쌀을 북녘 동포들에게 전달하거나 수익금의 일부분을 대북인도지원에 후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 이하 민추본)가 주관해 작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통일쌀 경작사업’은 작년 부산 마하사와 구미 도리사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해 수확된 쌀 수매 이익의 일부분을 민추본에서 진행하는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 캠페인> ‘도담도담’에 후원기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제2교구본사인 용주사 또 올해 통일쌀 경작사업에 동참, 5월 27일 첫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도리사 통일쌀 모내기 행사에는 도리사와 민추본이 함께 공동 주최하며, 해평면사무소와 구미 숭선로타리클럽, 도리사 신도회가 후원한다. 이 날 행사에는 도리사 주지인 묘장스님과 해평면사무소 양희규 면장이 참여하며, 해평면사무소 직원들과 숭선로타리클럽 회원, 도리사 신도회 임원 등이 참석해 모내기 행사에 동참한다.
민추본 관계자는 “통일쌀 경작사업은 사찰과 불자들에게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 캠페인 ‘도담도담’ 등 대북인도지원과 남북불교교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의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라며 “지역민, 신도들이 모내기나 추수행사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찰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 또한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6월 초 부산 마하사 또한 모내기 행사를 계획 중이다”고 덧붙였다.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 캠페인 ‘도담도담’은 영양결핍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북녘의 아이들을 위해 영양식과 의약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민추본과 재) 아름다운 동행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연중 다양한 모금캠페인으로 후원금을 모아 북녘 어린이들에게 구충제와 수액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 문의는 02-720-0531.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 캠페인 ‘도담도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민추본 홈페이지(www.unikorea.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