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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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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9개의 성과 직할시의 청년 공무원 대표단 200여명이 4일 구미시를 방문했다.
지난 해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양국 상호 방문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개막한 가운데 시를 방문한 대표단은 경북 창조 경제 혁신센터와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둘러보고 호텔 금오산에서 남유진 시장이 주재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남시장은 특히 이들을 대상으로 ‘ 한국 근대화와 압축 성장의 원동력,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한다.
구미는 중국인들에게 깊이 각인돼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로마를 가보지 않으면 유럽을 다녀왔다고 할 수 없고, 경북 구미를 가보지 않고서는 한국을 다녀왔다고 할 수 없다’는 차이밍 자우 전 중국 국무원 신문 판공실 주임의 방문 소감과 ‘구미는 한국의 실리콘 벨리이며, 한국 경제 압축성장의 축소판 이다’는 탕자쉬엔 중국 국무위원의 구미 평가, 중국 5대 언론사 기자단의 구미방문, 제 16회 한중일 지방 정부 교류회의 당시 22개 지자체의 200여명 공무원의 구미 방문 등은 중국인들이 구미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11월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의 고향인 위남시와의 우호결연 체결 등 중국 장사시, 심양시, 광안시에 이어 중국 4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맺은 가운데 다양한 교류 추진을 통해 한중 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중국 대표단의 구미방문은 그동안 시가 지속적으로 중국 각계각층의 고위층을 만나 홍보한 노력의 결과로써 중국 전역에서 한국경제의 압축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미를 방문하는 효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북경시, 천진시, 중경시, 산동성, 호북성, 광서성, 사천성, 하북성, 신장 위그르자치구 등 중국내 각 성과 직할시 출신으로 20세에서 40세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구미를 비롯해 서울, 경주, 제주 등 8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