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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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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발생 예방을 위해 교육정책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학생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국내에서 메르스 감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보건복지부에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관심’에서‘주의’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비상대책반은 ▲학생 감염병 동향 파악 ▲예방 교육 ▲기관별 대응태세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학교를 포함한 각 기관은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전에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등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방학때 학생들의 해외 체험활동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메르스에 대한 질병정보, 감염병 유행 국가 여행자제,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 등 예방 수칙도 안내하도록 했다.
김동구 기획조정관은“평상시 손을 자주 씻는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학교 및 보건당국에 알리고 신속하게 검사와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2일,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적 보건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하고, 14시 브리핑에서 메르스 확산방지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보건복지부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본부장을 복지부차관에서 복지부장관으로 격상해 더욱 강력한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도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대상자 전체를 파악해 우선순위에 따라 평가·분류 후 밀접접촉자 중 50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원칙적으로 시설격리를 유도하고, 나머지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매일 2차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연락이 안되는 경우 보건소 직원이 직접 방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격리기간 동안 어려움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의료기관내 응급실, 입원, 외래를 이용하는 원인불명 폐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폐렴, 50세 이상 기저실환이 있는 폐렴환자 등 고위험 폐렴환자에 대해서도 병원기반 중증 폐렴 감시체계를 이용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메르스 확진검사를 신속히 수행하기 위하여, 메르스 자가진단이 가능한 대학병원에 대해 희망하는 경우 진단 시약을 제공하고,중소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대형임상검사센터를 활용해 확진검사 조기진단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