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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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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2015년 6월 셋째 주(16~18일 3일간) 전국 성인 1,000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29%는 긍정 평가했고 61%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5%).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주 대비 4%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해 긍정-부정률 격차가 32%포인트로 벌어졌다. 직무 긍정률 29%는 취임 이후 최저치로, 연말정산/증세 논란이 일었던 올해 1월 넷째 주와 2월 첫째 주에 이어 세 번째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13%/77%, 30대 11%/84%, 40대 16%/71%, 50대 40%/49%, 60세+ 60%/27%로, 50대에서 2주 연속 부정률이 긍정률을 앞섰다.
지역별 긍정평가는 서울 30%, 인천▪경기 29%, 대전▪세종▪충청 23%, 광주▪전라23%, 대구▪경북41%, 부산▪울산▪경남 29%였다.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397명)은 56%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248명)은 87%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318명)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16%, 부정 69%).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291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열심히 한다/노력한다'(33%)(+4%포인트),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1%), '외교/국제 관계'(11%)(-3%포인트), '전반적으로 잘한다'(6%), '복지 정책'(5%), '어려운 상황에 잘 대처/위기극복'(5%)(+3%포인트) 등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606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메르스 확산 대처 미흡'(33%)(+6%포인트),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12%), '리더십 부족/책임 회피'(12%), '소통 미흡'(11%), '인사 문제'(5%), '안전 대책 미흡'(4%), '전반적으로 부족하다'(4%) 등을 지적했다.
메르스 사태는 3주째 대통령 직무 평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는 대전/세종/충청(36%→23%), 대구/경북(55%→41%), 부산/울산/경남(41%→29%)에서 직무 긍정률이 10%포인트 이상 하락했는데, 메르스 확진·사망 또는 경유 병원이 추가로 또는 타 지역에 비해 늦게 나타난 곳들이다.
대구/경북에서 부정률이 긍정률을 앞선 것은 2월 둘째 주(긍정 44%, 부정 53%) 이후 처음이다. 올해 월별 통합 기준 이 지역 직무 긍정률은 1월 48%, 2월 45%, 3월 53%, 4월 55%, 5월 57%였다.
●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0%, 새정치민주연합 25%,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32%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 주와 동일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3%포인트 상승했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5년 6월 16~18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8%(총 통화 5,585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