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장마철 야생버섯 함부로 먹지마세요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5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장마가 시작되면서 야생 독버섯이 돋아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하강하고 습기가 풍부해 버섯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갖춰져 독버섯을 포함한 다양한 버섯들을 야산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화려하고 탐스러운 버섯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끌기 쉽지만 대부분이 독버섯으로 야생에서 버섯을 채취하거나 섭취하는 행위는 위험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 야산에는 독우산 광대버섯, 개나리 광대버섯, 마귀 광대버섯, 화경 버섯, 노란다발 버섯 등 60가지 이상의 독버섯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버섯 중독사고 주범인 독우산 광대버섯은 어릴 때 작은 달걀모양이고, 성장하면 백색의 대와 갓이 나타나 갓버섯이나 식용버섯으로 착각하기 쉽다.
이외에도 독버섯인 개나리광대버섯은 꾀꼬리버섯(식용)으로, 노란다발버섯(독버섯)은 개암버섯(식용)으로 잘못 알고 먹는 일이 생기고 있다.
독버섯 중 몇 가지는 어릴 때는 일반 식용버섯과 그 모양새나 색깔이 비슷하고, 냄새도 독하지 않아 식용 버섯으로 착각하기 쉽다.

주변에서 만나는 야생버섯 대부분은 독버섯으로 의심하고 먹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독버섯을 먹게 되면 6~8시간 후면 구토나 설사, 근육경련, 환각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

서동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에서 채취한 다양한 식용버섯의 이용이 늘고 있어 독버섯 중독사고도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야생에서는 버섯을 채취해 먹지 말아야 하고 독버섯을 먹었을 때는 소금물로 토해내고 즉시 병원으로 가야하고, 독버섯의 종류에 따라 작용하는 독성분이 다르므로 섭식한 버섯을 꼭 가지고 가야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7년 동안 30여명이 독버섯을 섭취해 병원치료를 받았고 이 중 10여 명이 사망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가을의 문턱, 구미 예술로 물들다...금오예술제 2일 개막..
원평동 상생플랫폼 7층에 `구미시 여성커뮤니티센터` 개관..
학서지 생태공원 같이 걸어요!..
구미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구미시, LB세미콘㈜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금강아트 황영만 대표, 경북 옥외광고 디자인공모전에서 금상 수상..
상주시, ‘제74회 상주시민체육대회’ 열려..
상주시,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초청특강...선착순 150명..
경북교육청, 경산과학고 영재학교 전환 추진..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지역신문은 단순히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전달하.. 
병원 양성자치료센터를 찾아갔다. 의사가 내 병.. 
10월의 첫날이다. 낮의 더위가 다소 남아 있..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