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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방치 학교시설 용지지정, 해제된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31일
권익위, 관계기관 의견 조정 토지주 재산권 보호

도시관리 계획에 따라 학교 시설용지로 지정됐지만, 학교 신설 등 매입계획이 없어 23년간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지주들의 고충이 국민권익위의 중재로 해소됐다.
권익위는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 등 양 기관의 의견차로 지속돼 온 학교시설용지 지정해제 민원과 관련 현장조정회의를 통해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단리 마을은 1900년대 초부터 자연부락이 형성된 곳으로 시는 지난 1993년에 이 마을 일대를 자연녹지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했다.시는 또 당시 포항교육지원청의 의견을 반영해 개인 사유지 28개 필지(41,386.6㎡, 약 12,700평)를 초‧중학교시설 용지로 지정했다.
학교용지는 해당 교육지원청의 학생수용 계획에 따라 토지매입 및 학교신설 여부를 결정하며, 주택 및 택지 등 개발사업 시행 시에는 승인 조건으로 사업자에게 부담금 부과 등을 통해 학교용지로 확보한다.
현재 이 지역은 공공택지 개발이나 대단위 민간주도 택지개발 가능성이 낮고 인근 초등학교의 학생 수도 감소 추세에 있다. 실례로 2005년에는 180 가구에 515명이었으나, 2015년 현재는 158가구에 371명으로 28%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지주들은 학교시설 지정 당시의 약속과는 달리 포항교육지원청이 학교 신설 및 부지 매입 계획을 수립하지 않자, 학교용지를 매입하거나 지정 해제를 통해 재산권을 행사하게 해 달라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에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포항시는 학교용지의 매입 또는 시설존치 여부는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판단할 사항이며, 차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에 교육청의 의견을 반영해 지정 해제를 위한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은 또 학교시설 용지 지정 해제는 포항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해결해야할 사안이며, 현재 구체적인 학교 신설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부지 매입은 어렵고, 향후 주변의 여건 변화에 따라 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권익위는 수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실무협의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28일 오후 포항시청에서 토지주 등 민원인(26명) 대표, 포항시 부시장,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학균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최종적인 합의를 이끌어 냈다.
합의안에 따르면 현재 이 지역은 공공택지개발 계획이나 민간주도 택지 개발 가능성과 학생유입 요인이 낮아 학교시설 용지로서 적합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학교시설 용지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항교육지원청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포항시에 학교시설용지 지정 해제 의견을 통보하기로 했다.
포항시청은 학교시설용지 지정해제 의견을 수렴해 2016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학교시설용지 지정해제를 위한 행정 절차를 추진키로 했다.
권익위 최학균 상임위원은 “이번 조정으로 학교시설 용지 지정 이후 23년 이상 방치되는 등 지나치게 사유재산권을 침해하고 수년간의 민원 제기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어려웠던 문제를 관계기관의 협업과 공감·소통 노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며, “권익위는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 서비스인 정부3.0 구현을 위해 국민 불편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관계기관에서도 조정합의 내용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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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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