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고

건강칼럼>위협받고 있는 여성의 건강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2월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30대 후반 채영아 씨는 아침마다 남편과 아이를 위해 가스레인지를 켜고 식사 준비를 한다. 준비가 되면 아이를 깨운다. 아이 방을 나서기 전에 가습기 끄는 것도 잊지 않는다. 가족들이 나간 후에는 세제를 이용해 설거지를 하고 세탁기를 돌린다. 지금부터 평범하기 짝이 없는 채영아 씨의 일상 속에서 유해물질과 맞닥뜨리고 있는 행동 포인트와 솔루션을 함께 살펴본다.

▶ 미세먼지, 유해물질로 가득한 주방
집안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다는 공식이 깨졌다. 집에서 가장 공기 질이 안 좋은 곳은 바로 주방. 조리를 위해 사용하는 가스레인지가 문제다. 가스레인지 불이 불완전 연소될 때 나오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이 주방 공기를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그렇다고 음식을 안 해 먹을 수도 없는 노릇. 그러나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주방을 비롯한 집안의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조리하기 전에 습관적으로 가스레인지 후드를 켜고, 창문을 열면 된다. 그리고 가스레인지 후드를 청소하는 것도 간과하면 안 된다. 조리 시 가스레인지 후드를 가동하면 철망에 기름때나 먼지가 묻기 마련. 그런데 기름때와 먼지가 가스레인지 열에 녹아 유해물질로 변해 음식에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필터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섬유 필터는 최소 3개월마다 교체하고, 알루미늄 필터는 세제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솔로 문질러 씻는다. 환기통 내부는 가스레인지를 1~2분 켜서 후드 내부의 기름때를 녹인 다음 세제와 베이킹소다를 뿌려 닦는다.

▶ 가습기,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수도꼭지에서 바로 나온 물이 아니라 받아놓은 지 하루 정도 지난 물을 사용하면 된다. 이때 포인트는 윗물만 따라서 넣어야 한다는 것! 굳이 윗물만 사용하는 이유는 바닥에 불순물이 가라앉아 있기 때문이다. 매일 물을 갈아줘야 함은 기본이다. 그리고 물통을 닦을 때도 유의해야 한다. 세제로 씻으면 아무리 여러 번 헹궈도 잔여물이 남게 된다. 세제 잔여물은 수증기와 함께 배출돼서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게 된다. 세제 대신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 등을 1~2스푼 물에 섞어 헹구거나 뜨거운 물을 담아서 10분 이상 살균한다. 또한 가습기와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수증기가 바로 호흡기로 들어가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2m 이상 거리를 둔다.

▶ 합성세제는 가라, 설거지.청소.세탁도 건강하게
베이킹소다와 전분을 2:1 비율로 섞은 뒤 물을 조금씩 넣고 동그랗게 경단 모양으로 만들어뒀다가 설거지할 때 사용하면 기름때까지 쉽게 닦을 수 있다.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섞으면 만능세제가 된다. 분무기에 담아 더러운 곳에 뿌린 후 닦으면 청소 끝이다. 청소뿐만 아니라 퀴퀴한 냄새도 날려준다. 그리고 소금, 식초,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세탁도 문제없다. 물 1리터에 소금 1큰 술을 넣고 면 소재 옷을 20분 정도 삶으면 기름때까지 말끔히 빠진다. 물 빠지는 게 걱정되는 옷이라면 소금물에 30분쯤 담갔다가 빨면 된다. 땀으로 얼룩진 옷은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30분쯤 담갔다가 세탁하면 된다. 이도 저도 귀찮다면 천연계면활성제로 만든 세제를 선택하면 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2월 2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인터뷰]“구미의 명품 멜론 디저트로 세계를 사로잡겠다”..
`제2의 애니콜 신화 쓴다` 구미시, 삼성투자 구체화에 `로봇 TF` 본격 가동`..
6억 들인 구미 다온숲 축제, 볼거리는 어디에?..
‘2026년 신활력 사업’ 액션그룹 7기 1단계 모집… 팀당 최대 4,800만 원 지원..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2027년도 예산 편성..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시민에게 인정받는 `일 잘하는 강한 의회` 만들 것˝..
구미시, 삼성 19조 투자 발맞춰 AI 인재 1,000명 키운다..
구미대, ‘2026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 개최..
상주시, 민선9기 시정구호·5대 시정방침 발표..
김장호 구미시장, 민선 9기 경제·정주·공간혁신 본격 시동..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과거 회색빛 쓰레기 매립장 ‘도심 속 정원’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한우충동(汗牛充棟)汗 : 땀 한, 牛 : 소.. 
매일 걷는 공원길,보도블록 구멍마다 삐죽삐죽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