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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우리 아이 괴롭히는 아데노이드 비대증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02일
방치하면 비염에 얼굴 기형까지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이 있는 달이다.
어린이들은 평소 건강해보이지만 어른들과 다르게 건강에 대한 표현이 단순하며 상세하지 못해서 질병을 찾아내기 쉽지 않기 때문에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잘 때마다 칭얼거리는 아이가 평소에 입을 벌리고 있다면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의심해보자. 생소하지만 의외로 흔하고 위험한 질병이다. 간단한 절제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모르고 방치하면 얼굴이 변형될 뿐 아니라 성격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병,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주목하자.

▶ 학습 장애, 중이염·부비동염 등 합병증 유발
6살 성현이(가명)는 항상 코가 막혀 입을 벌리고 숨쉬는 경우가 많으며 밤에는 어른처럼 코를 곤다. 자는 모습을 보면 등을 대고 바로 누워 자는 경우보다 엎드려 자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감기라도 걸렸다 하면 코골이뿐만 아니라 호흡이 막히는 증상까지 있어 부모님의 마음을 졸인다. 그동안 근처 병원에 가면 항상 “비염이 좀 있네요”, “편도가 좀 크긴 한데 성장 하면서 작아질 겁니다”하면서 약을 처방해주는데 큰 효과는 없었다. 그런데 얼마 전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편도가 많이 크고,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있다고 ‘편도-아데노이드’ 수술을 권유받았다. 편도-아데노이드 절제수술을 받은 후, 성현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코막힘이 없어지고 코골이도 없어졌다.

위의 사례는 진료할 때 가장 흔하게 접하는 아데노이드 비대증 환자의 병력이다. 아데노이드란 비인두의 상벽과 후벽에 위치한 소엽상의 림프조직으로 이 조직이 증식하는 것을 아데노이드 비대증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아데노이드는 출생 시 매우 작으나 만 1~4세까지 면역작용이 증가하면서 점점 커지고 그 이후 퇴화한다.

하지만 반복되는 바이러스성 또는 세균성 감염, 병원균의 군집, 간접 흡연 등으로 아데노이드의 정상 세균총과 면역반응 간의 평형이 깨지면서 크기가 커지게 되어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있는 아이는 편도 비대증도 같이 동반되는데 이러한 경우 목 속은 편도 때문에 막혀 있고, 코 뒤는 아데노이드 조직에 의해 꽉 막히기 때문에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수면 무호흡증이 생겨 깊은 잠을 잘수가 없게 된다. 소아가 깊은 잠을 자지 못하게 되면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성장호르몬 분비 감소로 인해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다.

또한 뇌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쳐 집중력이 또래에 비해 낮아 산만해진다. 그밖에,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인하여 귀와 연결되는 이관(유스타키오관)이 막혀 중이염도 자주 생길 수 있으며, 코로 공기가 잘 통하지 않으므로 부비동염(축농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기 쉽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방치하면 오랜 기간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되어 얼굴의 길이가 길고 아래턱이 후방으로 치우쳐 치아의 교합이 잘 맞지 않는 소위 ‘아데노이드형 얼굴’의 안면골 변형이 나타날 수 있다.

▶ X선 검사 진단과 수술로 쉽게 치료 가능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X선 검사, 내시경 검사 등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두개 측면 단순촬영에서 관찰되는 아데노이드-비인두의 비율은 임상증상과 밀접한 연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시경으로는 후비공이 아데노이드 조직으로 폐쇄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아데노이드염이 있는 경우 표면의 농성분비물을 확인할 수 있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의 치료는 아데노이드를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다. 수술의 적응증은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만성 삼출성중이염, 만성적인 코막힘, 심한 구강호흡 및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두개안면발달이상소견을 동반하는 경우다.수술은 대부분 전신마취 하에 시행되며, 과거에는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최근에는 대부분의 병원에서 미세흡인절삭기나 고주파 절삭기 등을 이용하여 아데노이드를 대부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재발률이 매우 낮아졌다.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 병증을 방치해 자칫 문제를 키울 수 있다. 아이의 잠버릇, 호흡상태를 유심히 지켜보는 한편, 평소 검진을 받게 해 아데노이드와 함께 문제의 싹을 자르는 것이 좋겠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원장 허정욱)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질병관리본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의 참여 의료기관으로서 만 12세~13세(2004년~2005년 출생)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ㆍ군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척추측만증 검진 및 영유아검진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자료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17년 5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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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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