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피플일반

새 정부,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1일
김관용 경북도 지사
ⓒ 경북문화신문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새 정부가 탄핵정국으로 얼룩진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 성공한 정부,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300만 도민과 함께 적극 뒷받침 하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사회 전반에 대한 ‘분권화’입니다.
그간 우리는 과도하게 집중된 권력과 권한이 가져다 준 폐해를 절감했습니다. 이제 경제, 사회, 복지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분권을 이루어내어 국가를 대개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틀을 만들어 갈 때입니다.
이를 위해 향후 개헌 논의 과정에서 분권의 이념과 가치가 충분히 담겨 모든 권한과 책임이 현장으로, 국민에게로 내려올 수 있도록 국가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 정부가 진정한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원전 최대현장인 경북 동해안은 많은 위험 속에서도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수해 왔습니다만, 최근 지진 등으로 인해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한 실정입니다.
▷ (안전시스템) 정부차원의 조사,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3,000억원) 등
▷ (원자력클러스터) 제2원자력연구원(9조2,090억원), 원자력기술표준원(485억원)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정부 차원의 확실한 담보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원전과 주변지역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조사와 확실하게 검증된 안전시스템 구축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원자력은 이미 존재하고 있고, 현재까지도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로가 열릴 수 있도록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경북 동해안에 집적된 세계 유일의 3대 가속기 클러스터는 경북의 자산이기 전에 국가적 자산이며, 이를 통한 신약 개발과 바이오 산업 육성은 국가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 엄청난 에너지가 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한 정책적 배려가 꼭 필요합니다.
▷ (신약) 신약후보물질 개발사업(150억원), 신약개발지원센터 건립(200억원)
▷ (바이오)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구축(924억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1,029억원)

▶대구․경북은 국가 자동차부품 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부품소재 산업의 흥망은 지역의 생존은 물론, 국가의 미래에도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이에 경북은 소재 전쟁이 가속화되는 자동차 시장을 예견하고, 탄소․타이타늄 산업 육성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 산업의 성공은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직결되는 만큼, 국가 차원의 집중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 탄소산업 클러스터 : ‘17~’21년, 881억원 – 타이타늄 : ‘17~23년 510억원

▶SOC는 국토 차원의 복지이며, 지역 균형발전에 필수적인 전제 조건입니다. 그러나 경북은 곳곳이 낙후지역으로 남아 있고, SOC 망이 이제 막 틀을 갖추는 단계에 있으며, 특히 도청의 이전으로 인해 새로운 수요가 늘어난 만큼, 정부 차원의 각별한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중부내륙고속철도(‘13~’21, 2,876억원), 중앙선복선전철(‘10~’20, 7,080억원)
▷ 포항~영덕고속도로(‘16~’23, 1,529억원), 남부내륙고속철도(‘14~’22, 예타중)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새정부가 흩어진 민심과 분열된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나라의 기틀을 새롭게 정립하고, 심각한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을 해소해 대한민국에 희망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갈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보태겠다는 다짐을 드리며, 이러한 역사적 대업에 경상북도도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입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신경과 교수, 세계파킨슨병학회서 파킨슨병 연구 발표..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구미대, ‘2026 독서인증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자비나눔에너지은행,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신라불교초전지, 한옥 스몰웨딩 운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