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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13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대구북부)지부

053)350-9052
여름철은 온도와 습도가 높고 자외선 지수가 높아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는 시기다.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일광화상이나 색소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암과 광노화가 생길 수 있다. 최근 야외 레저 활동의 증가와 함께 자외선 차단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인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법을 알아보자.

▶ 물리적 차단제와 화학적 차단제로 분류
태양광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등으로 나누어지며, 이중 200~400nm 대의 파장대를 가지는 부위를 자외선 영역으로 본다.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은 크게 290~320nm 대의 자외선 B(UVB)와 320~400nm 대의 자외선 A(UVA)로 나누는데, UVA는 주로 진피에 작용해 광노화, 즉시 및 지연 색소침착을 유발하며 피부암과도 관계가 있다. UVB는 주로 표피에 작용해 급성 피부반응으로 홍반, 부종, 동통 및 발열 등의 일광화상을 일으키며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 A는 홍반 발생 능력이 자외선 B보다 1,000배 정도 약하나 지상에 도달하는 양이 자외선 B보다 10배에서 100배 정도 많고 진피까지 도달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B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끼친다. 자외선 차단제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성분이나 표기법 등은 각 나라마다 규율에 따라 정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를 곱게 태워주거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분류해 기능성 화장품의 하나로 정의하고, 관리한다. 성분에 따라 물리적 차단제와 화학적 차단제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물리적 차단 성분에는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가 해당되며, 거울처럼 태양광을 반사·산란시켜 피부를 보호한다. 독성이 없고, 안정적이며, 각질층 내에만 머물러 있어 체내 흡수가 적다는 면에서 화학적 차단제에 비해 좀 더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아이들이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 자외선 차단제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사용하기에 좋으나 백탁 현상이 있을 수 있다. 화학적 차단제는 백탁 현상이 적고 사용감이 우수한 반면, 개개의 성분이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의 폭이 정해져 있어 안정적인 배합이 필수적이다.

▶ SPF 지수·PA 지수·방수 여부를 통해 꼼꼼히 선택해야
주로 우리가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에는 주된 성분과 SPF 지수, PA 지수, 방수(Water-resistant) 여부를 보게 된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서 ‘자외선 차단 지수’라고 하며 자외선 B에 대한 차단 효과를 의미한다. 피부색에 따라 차이가 있기에 명확하게 수치화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나라 사람을 기준으로 본다면 SPF가 1인 경우 약 20분 정도의 시간 동안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자로서 자외선 A 차단 등급을 의미하며, 색소 침착에 대한 보호 효과를 의미한다. PA는 차단 효과에 따라 +(one plus,) ++(two plus),+++(three plus)로 나누어 표시하고, +는 차단제를 사용한 경우가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2~4배 정도 보호가 된다는 뜻이며, ++은 4~8배, +++은 8배 이상 보호됨을 나타낸다. 일상생활에서는 SPF가 15~20, PA가 ++ ~ +++ 정도 되는 제품이면 충분하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아지면 다양한 성분의 복합 작용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높아지지만, 자극 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광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등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SPF나 PA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또한 구름이 끼거나 흐린 날씨라고 해서 자외선의 노출로부터 자유롭지는 않다. 구름중의 수분은 자외선을 일부 흡수하지만 대개 구름이 낀 날에도 자외선의 70~80%는 구름을 통과해 지면에 도달하므로 흐린 날씨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하면서 화학적인 분해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잔존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농도가 감소하게 되므로 2~3시간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발라야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약 운동을 하여 땀이 나거나 해수욕 또는 수영을 하는 경우에는 방수 제품을 사용하고 더욱 자주 바르는 것이 좋다. 이론적으로는 SPF와 PA 지수가 높은 제품은 유지시간이 길어 덧바르지 않아도 되지만, 현실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권고량에 훨씬 못 미치는 양을 사용하며, 땀이나 물에 의해 자외선 차단제가 제거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자주 덧바르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자외선 차단제의 적당량은 2㎎/㎠이며, 실제로 SPF 값은 2㎎/㎠를 도포하였을 때를 기준으로 계측된 값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적당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양을 사용한다. SPF가 30인 자외선 차단제를 권고량의 절반(1㎎/㎠)만 발랐을때 대략 1/6에 해당하는 SPF 5.5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과 같은 효과만을 본다. 그렇기에 충분한 양을 발라주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똑똑하게 바르기
➊ 자외선 B(UVB)뿐 아니라 자외선 A(UVA)도 차단할 수 있는 광범위 차단제를 선택한다.
➋ 야외 활동 시에는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PA 지수도 고려해 선택한다.
➌ 외출 20~30분 전에 티스푼 1/3 정도의 용량인 2ml 정도의 충분한 양을 귓바퀴와 입술, 헤어라인을 포함한 신체 노출 부위에 전체적으로 바른다.
➍ 땀이나 물에 의해서 지워질 수 있으므로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➎ 얇게 여러 겹을 두드리면서 덧바르면 충분한 두께와 양을 번들거리지 않고 바를 수 있다.
➏ 수영을 하는 경우 자외선이 수심 60cm까지 통과하므로 방수가 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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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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