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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왜 코에서는 피가 자주 날까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19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우리 몸에 여러 신체 부위가 있지만 코는 그중 가장 자주 출혈이 발생하는 부위다. 무릎이나 손가락 등은 물리적인 힘으로 인해 상처가 나서 피를 흘리지만 코는 다치지 않았을 때도 많은 양의 피가 난다. 대체 왜 코에서만 유독 피가 빈번히 나는 것일까.

▶ 코에 유입되는 건조하고 찬 공기가 흔한 원인
비(鼻)출혈은 ‘코피’라 불리는 증상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한 번씩 겪는 일이다. 코는 외부의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인체의 첫 관문으로 하루에도 많은 양의 공기가 코 점막을 통과하게 된다. 이때 인체 바깥의 공기는 호흡기 내부 공기보다 상대적으로 차갑고 건조하므로 코점막의 점액양이 부족해질 경우 쉽게 점막이 건조해지고 섬모활동이 감소되어 딱지와 균열이 생기고 작은 혈관들이 노출돼 비출혈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심해지고 알레르기를 비롯한 비염이 있거나 비중격(코사이막)이 휘는 등의 해부학적 이상이 있을수록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콧속에서 가장 흔히 출혈이 일어나는 부위는 양쪽 비강 사이에 위치한 비중격 앞쪽에 있는 ‘키셀바하(Kiesselbach)’ 라는 부위다. 이곳은 콧속으로 들어오는 여러 혈관들이 모여서 얼기를 이루며 대개 코끝에서 1~1.5cm 이내에 있다. 어린이의 경우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면서 이 부위에 상처를 입혀 반복적으로 코피가 발생할 수 있으며, 노인의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점액양이 적어지면서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므로 비출혈 빈도가 증가하게 된다.

▶ 비출혈, 전방 출혈과 후방 출혈로 나뉘어
비출혈은 크게 전방 출혈과 후방 출혈로 나뉘는데 90% 이상은 코의 앞부분 혈관이 노출되어 생기는 전방 출혈이다. 전방 출혈은 건조한 날씨와 비염, 비중격 만곡(코사이막이휘는 것)등과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거나 문지르는 행동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후방 출혈은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고령 환자에서 더 자주 발생하고, 출혈 부위는 하비갑개(아랫 콧살) 후상부에 있는 우드러프(Woodruff) 혈관 얼기인 경우가 많다. 전방 출혈은 매우 흔하며 발생했을 때 고개를 앞으로 숙여 목뒤로 피가 넘어가지 않게 하고 코 앞쪽 연골 부분을 전체적으로 감싸면서 양쪽 콧볼을 지그시 압박하면 쉽게 지혈할 수 있다.

반면 후방 출혈은 효과적인 압박에도 쉽게 지혈하기 힘든 위치에 있으므로 과다 출혈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동맥경화증이 있는 60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쉽게 지혈되지 않는 비출혈이 발생한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을 가야 한다. 어떠한 종류의 비출혈이든 자주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양이 많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이때 많은 경우에 코 앞쪽 점막에서 출혈이 의심되는 부위를 찾을 수 있다.

때로는 이물질로 인한 염증이 발견되기도 하고 비중격 만곡 또는 비중격 천공(코사이막에 생긴 구멍) 같은 해부학적 이상이나 여러 형태의 종양이 발견되기도 한다. 드물게 혈액응고장애나 유전성출혈모세혈관확장증 같은 유전성 질환도 반복적인 비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 가습기·식염수로 습도 조절해 예방
알레르기를 비롯한 각종 비염도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점막염증과 함께 비출혈 빈도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산모들은 엽산(Folic Acid) 감소, 간질환, 혈액투석환자는 혈액응고장애로 인한 비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아스피린, 항응고제(와파린, 헤파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등의 약물도 비출혈과 연관 있으므로 복용하는 약도 잘 살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비출혈 발생 시 출혈 양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동맥경화증은 후방 출혈의 원인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또한 뇌혈관을 비롯한 여러 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비출혈은 어린이나 노인에서 더 자주 발생한다. 또한 따뜻하고 습한 날씨보다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 자주 나타나므로 겨울철에 더 흔하다. 그렇기에 코피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은 주변 공기 습도를 55% 정도로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으므로 가습기를 사용하는 등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코에 직접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더욱 효과적이다. 생리식염수나 동등한 염도를 가진 소금물을 사용해 잠자기 전과 아침에 일어난 후 코를 부드럽게 세척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수돗물이나 정수된 물같이 소금기가 없는 물은 적합하지 않다. 점막 건조가 심할 때는 코 안에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

- 자료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17년 6월호 발췌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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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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