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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장애/ 몸의 경고를 놓치지 말라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8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소화장애는 진료 현장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증상 중 하나다. 실제로 소화불량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에서 기질적인 원인이 발견되는 것은 소수지만 반대로 가볍게 여기고 있다가 심각한 원인 질환이 발견돼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 흔하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위험
소화장애 증상의 원인은 대부분 기능성소화불량증이며, 일부에서 소화성궤양 · 위장관 종양 · 위식도역류질환 · 간질환 · 췌담도 질환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기능성소화불량증은 ‘증상을 설명할 만한 기질적, 전신적, 또는 대사적 질환이 없이 명치 부근의 동통이나 불편감이 적어도 6개월 이전부터 시작돼 최근 3개월 간 증상이 있는 경우’로 정의되고 있다. 기능성소화불량증은 위십이지장 운동성 장애, 내장 과민성 · 위산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 식이요인 · 심리적 요인 등의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환자가 내원해서 소화불량증과 관련한 여러 증상들을 호소했을 때,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하는 의사의 입장에서 간단하게만 생각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러가지 원인 중에서 환자별로 정확한 원인들을 찾아야 제대로 소화장애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증상만으로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쉽지 않다. 따라서 자가로 소화장애의 원인을 짐작해 전문적인 진료 없이 방치하는 것은 위험하다.

▶ 상복부통증증후군과 식후불편감증후군으로 나뉘어

소화장애의 증상은 상복부 또는 명치 위치에 통증 · 작열감 · 식후 포만감 · 조기 포만감 등의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이를 기능성소화불량증의 측면에서는 ‘상복부통증증후군‘과 ‘식후불편감증후군’으로 크게 나눈다. 많은 경우 환자들이 ‘소화가 안 된다’, 또는 ‘배가 불편하다’ 등으로 모호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진료하는 의사들은 좀 더 명확하게 증상을 청취해 정확한 양상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같은 소화장애라 하더라도 이러한 양상에 따라 증상유발 원인이 다르기 때문이다. 상복부통증증후군은 위장관 운동기능 장애가, 식후불편감증후군은 위산에 의한 자극이 증상이 발생하게 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물론 이렇게 명확하게 구분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러한 동반 증상들에 따라 원인에 대한 진단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만성소화불량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경고증상’이 있는지 여부가 굉장히 중요한 기준이 된다.

▶ 체중 감소·구토·출혈 등의 ‘경고증상’ 놓치지 말아야
경고증상은 쉽게 말해 환자의 증상이 단순한 기능성소화 불량증이 아닌 다른 기질적인 원인 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경고’하는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경고증상으로 자기 체중 5~10% 이상의 체중감소, 진행성 또는 40세 이상에서의 최초 연하곤란(삼킴장애), 재발성 또는 지속성 구토, 출혈 증상(흑색변, 토혈, 혈변 등), 빈혈, 발열, 위암 가족력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소견이 있는 경우 지체 없이 상부위장관내시경 검사를 시행해 원인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영상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하여 다른 원인질환들이 있는지 가능성을 파악한다. 소화장애가 위장관 자체의 원인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많지는 않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내시경 외에 추가적인 영상 검사 시기가 지연돼 간이나 췌담도의 원인 질환의 진단이 늦어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 경고증상이 없을 때는 이런 검사들을 시행할 필요는 없다. 소화장애는 기질적 원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소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적절한 약물치료를 약 4주간 시행해 보고, 반응이 없으면 우리나라에서 유병률이 높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검사를 시행해 양성인 경우 제균 치료를 추천하고 있다. 소화장애가 있을 때 대부분의 경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경고증상이 있거나 일정 기간의 약물치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을 때에는 반드시 상부위장관내시경과 영상 검사 등의 추가적인 평가를 해야 한다.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적절한 시기에 증상을 조절하고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소화장애에 대처하는 최적의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허정욱 원장은 “흔한 질병인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며, 자가로 원인을 짐작하여 방치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하고 말한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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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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