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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여름! Cool하게! 은어잡go~’ 봉화은어축제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20일
7월 29일~8월 5일, 봉화읍 내성천과 체육공원에서
↑↑ 은어축제 은어잡이
ⓒ 경북문화신문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제19회 봉화은어축제가 2017년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 봉화읍 내성천과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봉화군 은어축제는 황무지에서 일궈낸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1960년대 종합적인 토지 및 수자원개발 필요성에 따라 하류 지역의 홍수 피해를 줄이고 농업․공업․생활용수와 전력을 생산할 목적으로 계획된 안동댐이 1970년대 초 낙동강 수계에 최초로 건설되었다. 이로 인해 회귀성 민물고기인 은어는 강을 거슬러 올라오지 못하고 서서히 자취를 감추었다.

↑↑ 가재야 예술과 놀자~
ⓒ 경북문화신문
이렇게 점점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는 은어를 다시 되살리자는 생각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은어가 주는 청정자연의 이미지에 착안하여 봉화군의 청정 이미지를 은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널리 알림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은어를 우리지역의 특별한 문화․관광자원 활용해보자는 발상 전환이 바로 은어축제 시작의 배경이다.

↑↑ 워터파크
ⓒ 경북문화신문
지난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하며 즐기는 새로운 물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나날이 발전해간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 결과 7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227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내고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2억6천만원의 지원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 삼굿구이
ⓒ 경북문화신문
올해는 우수축제를 넘어, 최우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2016년도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축제장 면적 확대, 먹거리 장터, 은어요리 메뉴개발과 식당고급화, 그리고 은어반두잡이를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은어낚시인 ‘모바일 은어낚Go’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여 젊은층의 수요에도 대비하고, 축제홍보강화를 위해 관광 기념품 개발에도 더욱 공을 들여 은어캐릭터 관련 상품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반도잡이 체험
ⓒ 경북문화신문
이밖에도 여름휴가 기간인 만큼 방문객들에게 부족한 숙박시설을 해결하고 머무르고 갈 수 있도록 유료대여 텐트촌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시간 외에 청정1급수인 내성천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롱슬라이드와 워터파크 운영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관광객 맞을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은어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고 입장권과 함께 판매되는 지역상품권으로 주변상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은어송이 테마공원에서 전통놀이와 생태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확충과 인근 재래시장 공연으로 지역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는 등 봉화군 경기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도 시설확충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도입으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머지않아 우수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북문화신문
‘Hot여름! Cool하게! 은어잡go~’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은어축제는 모바일 은어잡go를 비롯하여 가재마을 체험, 은어서식지 생태체험, 다슬기잡기체험, “은어야! 내마음을 알아줘”감성 힐링 체험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주요 프로그램인 은어잡이(반두, 맨손)와 수박서리 삼굿구이 체험, 은모래 비치체험과 개·폐막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 반도잡이 체험
ⓒ 경북문화신문
박노욱군수는 “올해 은어축제는 무엇보다 축제공간 및 관광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내성천 자연에서 재밌게 놀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감동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올 여름은 봉화은어축제와 함께 즐거운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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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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