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최재춘씨 농장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에 가면 사계절 변함없는 시원한 황악산 계곡물과 맑은 공기, 이글거리는 태양빛을 고스란히 받아 알차게 여물어 가는 색깔포도를 볼 수 있다. 이곳을 지키는 한 농부가 있다. 바로 최재춘 씨가 그 주인공이다.
농장으로 들어서면 연둣빛 청포도, 발그레한 홍포도, 까만 거봉과 캠벨포도 등 살아있는 포도박물관이 한 눈에 들어온다.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골라먹는 재미도 만끽하게 된다.
색깔포도를 정성스레 재배해 온 최씨는 김천 노다지장터에 입점하면서 인생이 180°바뀌었다. 아무 말 없이 열심히 농사만 지으면 되는 줄 알았던 그가 온라인 직거래 판매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된 것이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의 온라인마케팅 교육은 경영마인드를 변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
최 씨는“포도는 분신과 같다. 여름의 한자락인 지금 색깔포도들이 주인을 찾아 기다리고 있다.”면서 “도시 소비자들이 농장을 방문해 감동을 간직한 채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을 원하거나 색깔포도를 구입하려면 www.eslchon.kr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