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북

'제3회 예천세계 활 축제' 지역경기 활성화 구심축으로...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20일
10월 13일~16일까지, 예천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 경북문화신문
■ 가족과 연인이 함께 쏘아 올린 큐피트의 화살!

400년 국궁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예천에서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준비로 부산하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예천 한천체육공원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큐피트의 화살'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지금 축제장을 방문할 관광객 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예천세계활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활”이라는 조금 독특한 콘텐츠로 구성된 축제로, 매년 관광객을 끌어 들이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체험형 축제 장으로 국궁, 목궁, 석궁, 양궁, 세계활 체험장, 활 사냥 체험, 활 서바이벌 대회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 경북문화신문

이번 주제에 걸 맞는 프로그램은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끼리 사과 모형 스폰지를 머리에 올려놓고 활을 쏘아 맞추는 큐피트의 화살 게임인 일명 윌리엄 텔 되어 보기, 활을 잡은 참가자가 화살을 쏘면 반대편에 있던 참가자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화살을 몸에 붙이는 게임, 스포츠 말 타기 운동기구에서 과녁을 향해 활쏘기를 하는 게임, 남녀 커플이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인 ‘내 파트너를 맞혀라’는 여러 참가자가 자신의 파트너를 활로 맞히면 선물을 주는 게임이다.
이밖에도 팀별 서바이벌 게임, 키르키즈스탄의 곡예 활쏘기 공연, 활과 화살 만들기 체험 등 50가지의 각종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 경북문화신문

■ 세계 전통활 문화 포럼과 세계전통활연맹 창립으로 국제네트워크 구축
예천군은 세계활축제 기간에 활 문화 포럼을 개최하고,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계 23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예천군이 중심이된 ‘세계전통활연맹(WTAO)’을 창립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세계전통활연맹을 창설하기 위해 터키, 프랑스, 부탄,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교류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으며 올해 그 결실을 맺게 된다. 
이 군수는 "이번 전통활연맹이 창립되면 세계유일의 전통 활 문화 관련 조직으로 세계 활 문화에 대한 인적·물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활의 고장 예천이 국제문화도시로 도약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터키 이스탄불은 중앙아시아의 활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로 동로마 제국 문화와 오스만투르크의 제국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문화유산도시로 경주-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최되기도 했던 도시이다.

군은 2015년에 부탄과, 2016년에는 터키 베이올라시와 MOU를 체결했으며 베이올라시는 2013년부터 ‘옥졸라드 바흐 활 재단’을 설립해 매년 세계전통활쏘기 대회를 개최하는 활의 도시다.
중앙아시아 문화관광 연합체인 ‘투르크소이’와 MOU를 체결해 전통활 문화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할 계획이다.

이번에 창립되는 세계전통활연맹은 아시아 12개국과 유럽 9개국, 아메리카 3개국 등 24개국이 참가하고 있으며, 향후 세계 전통 활 문화를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공동 등재하기 위해 노력한다.
ⓒ 경북문화신문

 이현준 군수는 “세계전통활연맹 창립을 계기로 예천군이 '활'의 중심지로 우뚝 서 그 명성을 더욱 드높일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스포츠 훈련지로 떠오르는 샛별처럼 그 빛을 더욱 발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초석을 다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북문화신문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2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경북보건대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과, 9월부터 `물류관리사 전문자격증반` 운영..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