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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류 넘어 지속가능한 한-베 관계로 격상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4일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 경북문화신문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7이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번영을 주제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23일간 호찌민시 전역에서 열린다.
▷개막식 한‐베 예술총감독 공동 연출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식은 11월 11일 저녁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오랜 인연, 길을 잇다’를 테마로 한 가운데 한국과 베트남의 인연을 주제로 영상, 연극, 음악, 시 등이 함께하는 총체극 형태로 구성되며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준비한다.
23일간 펼쳐 질 본 행사는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9.23공원, 호찌민 시립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 호찌민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약 1km 길이의 응우엔후에 거리에는 특설무대와 홍보존이 설치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자댄스음악 축제인 K-EDM 페스티벌, 경상북도와 호찌민의 자매도시 국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민속 공연, 한·베 패션쇼, 한·베 전통무술 시범공연, 비보잉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하나의 메인무대인 9.23공원에서는 신라중심의 한국 전통문화를 최첨단 ICT 기술로 구현한 신라 역사문화관과 경북 문화거리, 경제 바자르존, 전통문화 체험존, K-컬처존 등을 통해 양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9.23공원에 마련되는 무대에서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공연 및 전시, 유교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행사 전 기간 동안 열리게 된다.
특히 공원 중앙부에는 국화, 장미 등의 LED 꽃 2만5천 송이를 이용해 빛의 정원을 장식해 환상적인 야경의 ‘빛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역대 개최국 캄보디아, 터키 축하사절단 파견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는 한국과 베트남을 포함해 30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역대 경주엑스포 공동 개최국가인 캄보디아와 터키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최를 축하하는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연합(NEAR) 회원단체인 중국, 러시아, 몽골 등의 자치단체장도 참여할 예정이다.
▷ 중국 대체 시장으로 떠오른 베트남
최근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관광, 문화·통상 교류 등 전 분야에 걸쳐 타격을 받고 있으며 시장다변화에 대한 요구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동남아시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이 4천8백개를 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열리는 호찌민 지역에는 2천개가 넘는다. 중국 시장에서 거의 문을 닫다시피 한 한국 유통업체들이 베트남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바탕으로 경북도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는 엑스포를 문화한류를 매개로 한 경제엑스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 및 기업 통상 지원을 강화해 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한류 우수상품전,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K-바자르(상설전시판매장), 한-베트남 경제협력포럼, 특판 행사 등 10여개 경제엑스포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행사를 통해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도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통한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여행사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APEC정상회의 연계 시너지 효과
조직위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2017 APEC 정상회의 기간 중에 개막식을 개최하기 위해 행사 기간과 개막식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 최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하반기 정상외교 일정을 발표하면서 APEC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행사 품격을 격상시키고 양국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11일 개막식을 개최해 보다 많은 한․베 양국 주요 인사들과 APEC 참여 인사들의 개막식 참석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호찌민시 측에서도 베트남 고위급 인사 참여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개막식을 APEC 기간 중 개최하기를 희망했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베트남과의 관계를 경제적인 이해관계를 넘어 문화교류를 통한 성숙되고 지속가능한 관계로 격상시켜야 하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과 베트남 뿐 아니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여러 나라들이 함께하며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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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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