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김천

김천시 도심의 심장, 시청- 혁신도시 신설도로 사업 착수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7일
ⓒ 경북문화신문

 김천시가 지난 15일 대광동 평생교육원에서 박보생 시장, 배낙호 의회의장, 김응규 도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혁신도시 간 도로개설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삼애원 이전과 대신지구 도시개발을 촉진시키고, 기존 도심과 혁신도시 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개설 공사 사업은 시청 삼거리-삼애원-환경사업소-유한킴벌리-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5.64㎞, 왕복 4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1천500억원을 투입해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시행한다.
▲제1구간은 대신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로써 시청앞 삼거리에서 환경사업소 구간 2.0㎞이며, 병설터널 500m를 포함한다 ▲제2구간은 유한킴벌리앞 도로확장공사로 환경사업소에서 유한킴벌리 구간(0.6㎞)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한다 ▲제3구간은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공사로 유한킴벌리에서 혁신도시 구간 3.04㎞이며, 감천,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 지방도 등 주요시설을 횡단하는 입체교차로를 설치한다.
시청-삼애원-환경사업소 구간 2㎞는 2020년, 환경사업소-유한킴벌리-혁신도시 구간 3.64㎞는 2022년까지 단계별로 개통한다.
현재 신음동에서 김천대교,무실삼거리를 경유해 혁신도시로 갈 경우 약25분 정도가 소요되지만 신설되는 시청-혁신도시 간 도로가 개통되면 교차로 입체화 등으로 주행여건이 개선돼 7분 이내로 단축되고, 직지교에서 무실삼거리 구간의 만성적인 교통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신지구 도시개발, 산업단지조성 등을 연계하는 시가지 주간선도로로 도시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공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사업지구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보상협의와 공사 시행에 따른 소음, 교통불편 등 시민들이 적극 협조달라”고 당부하면서 “혁신도시 시즌2, 신성장 산업육성, 산업단지 3단계 조성, 남부내륙철도 및 십자축 광역철도망 건설, 부항댐 관광개발 등 중단없는 김천발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삼애원)지구 개발은 반세기를 넘게 끌어 온 김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박보생 시장은 2006년 민선4기에 취임하면서 사업의 최대 핵심 키는 악취발생의 주된 원인이 되어 온 계분비료 공장과 삼애농장(양계) 이전, 그리고 혐오시설로 인식돼 있는 화장장 이전이라 판단하고, 이를 성사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2007년 전담부서를 설치한 박시장은 특히 새금강비료 계분공장 대표를 직접 만나 설득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공장 폐쇄를 이끌어 냈다.
또 하나의 걸림돌인 시립화장장 이전에 400억원을 투입해 봉산면 신암리에 이전 사업을 시행중이며, 삼애농장 주변에 산재된 공동묘지 이장에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천500기의 묘지이장을 완료하고 이장지에 공원조성 공사를 시행중에 있다.
삼애농장 주민의 이주대책으로 80억원을 투입, 65세대 규모의 양로주택을 건립 중에 있는 등 사업추진에 총58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청-혁신도시 간 신설도로는 대신(삼애원)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촉진시키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7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