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고

기고>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살아나는 희망의 불씨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31일
구미소방서 김광수 예방안전과장
ⓒ 경북문화신문

최근 소방차 길 터주기에 관한 언론홍보와 각종 캠페인이 널리 확산되고 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하여 강조하는 것이다.
화재발생 초기 5분이 지나면 연소 확산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게 되고, 소방대원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속도가 늦어지므로 피해규모도 증가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신속한 출동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국민 모두가 뜻을 모아야 한다.

출동로 상의 불법 주·정차 차량 및 비양심적인 운전자들로 인해 현장도착시간이 지연되어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 하나쯤이야’라는 무심한 생각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최근에는 각 가정의 차량 소유의 증가로 인해 주차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주차난이 심하고, 얌체 운전자들이 난무하는 도로 위에서 소방대원들은 싸이렌만 울리며 애를 태운다. 여기서 우리들은 ‘저 소방차가 우리 집을 향해 간다면?’이라는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화재발생은 내 이웃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언제든 나에게도 다가 올 수 있다.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일반도로 상에서는 긴급차량의 진행차로에 있는 차량과 우측차로에 있는 차량들은 우측방향으로 양보하고, 긴급차량의 좌측차로에 있는 차량들은 좌측으로 양보하면 된다. 만약, 일방통행로라면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하면 된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의식의 변화이다. 내가 먼저 실천하고, 나와 우리를 위한 수고를 조금 더 하자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앞장선다면 누군가에게 희망의 불씨를 당겨줄 수 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3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