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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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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정가가 선거정국으로 급선회하고 있다. 더군다나 3선연임으로 현 시장 출마가 제한되면서 현역 프리미엄이 사라진 시장 선거 정국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모양새다.
여기에다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남유진 시장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5일 조기 퇴임과 함께 지사 선거전에 뛰어든다는 초강수를 둔 상태여서 선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와함께 대통령 지지율은 물론 정당지지율에서 고공행진을 하는 우호적 상황에 힘입은 더불어 민주당이 대부분 도▪시의원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키로 방침을 정하면서 치열한 본선전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10명을 웃도는 구미시장 출마예상자가 난립하는데다 3명 정수인 시의원 선거구와 일부 도의원 선거구에서 여야 후보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는 점도 구미지역정가를 뜨겁게 달구는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전포인트는 그 여파가 지역사회에 어떤 작용을 할 것인지에 맞춰져 있다.
오는 25일 현 시장이 조기퇴임을 한 이후에는 차기 시장이 취임하는 6월말까지 부시장의 시장 직무대리를 맡게 된다. 이에따라 공무원의 엄격한 복무자세 유지와 함께 선거중립이 요구되고 있다. 안일한 복무자세로 시장직무체제에 솔선하지 않을 경우 그 폐해가 시민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공무원의 철저한 선거중립도 빼놓을 수 없는 주지사황이다. 차기 시장체제를 겨냥해 특정 후보를 지원하는 등 선거에 개입할 경우 상당한 파문이 초래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시장 직무대리 체제와 함께 집행부를 견제할 시의원들이 선거전에 뛰어든 상황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의 어깨는 무거울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엄정한 경선관리와 함께 지역현안을 꼼꼼하게 챙기는 세심한 정치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특히 선거전이 갈수록 과열되면서 상호비방전이 과열되면서 지역사회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는 만큼 후보의 자정노력도 요구되고 있다.
한편 구미시장 본선전은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후보등 3파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는 ▷구민회 구미시 민주평통 협의회장▷김철호 형곡새마을 금고 이사장▷박종석 구미 아성요양병원 상임이사 ▷장세용 부산대 교수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한기조 구미.선산 장원방 추진위원장 등 6명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경선에는 ▷김봉재 구미시 새마을회 회장▷김석호 구미수출진흥협회 회장▷박성도 경상북도 지사 비서실장 ▷이규건 서정대 교수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이정임 전 구미시의회의원 ▷이홍희 경북도의회 의원▷허복 구미시의회 의원 등 8명이 채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바른정당은 유능종 법무법인 유능 대표변호사가 유일하게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