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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낙상사고 그 예방법은?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22일
기고>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은 경우에 따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치명적인 사고다. 낙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골절의 종류와 낙상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하는 낙상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옷을 두껍게 입고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기 십상이다. 이때 신체의 움직임이 둔해져 눈·비 등으로 미끄러워진 지면에 의해 낙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성과 노인들은 근력이 약하고 순발력이 떨어져 넘어지기 쉬운데 골다공증이 동반되는 노년층의 경우 높은 확률로 골절이 일어난다. 노인들에게 발생한 낙상으로 인한 골절은 대부분 장기간 치료를 필요로 하며 심한 경우에는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치료가 필요하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로는 흔히 고관절 골절, 손목 부위의 골절, 상박골 근위부의 골절과 척추체 압박골절 등이 있다.

▶ 조기 발견이 상당히 중요한 고관절 골절
고관절 골절은 엉덩이관절 주위의 골절을 뜻하며 주로 골다공증이 심한 7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발생한다. 골절이 일어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낙상이다. 특히 지면이 미끄러운 겨울철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에는 대퇴 경부 골절과 전자간 골절이 제일 많다. 노년층 환자는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천식 등 다른 질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가 한결 어렵다. 대
부분의 환자가 대퇴 경부 골절을 처음에는 단순한 타박상 정도로 생각하고 만다. 그렇기에 낙상 후 통증이 지속되거나 걷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반드시 CT·MRI 등으로 확인해봐야 한다.
여러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골절 후 2년 내 사망률이 25%에 이를 정도. 또 정상 생활로 복귀할 확률이 25%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수술·보행이 치료 경과에 좋다. 대퇴 경부골절은 인공 고관절 치환술을, 전자간 골절은 금속정에 의한 내고정술을 시행한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질의 퇴행과 복합골절인 경우 인공 고관절 반치환술을 시행한다.

▶ 발병 시기 파악이 필수인 척추체 압박골절
척추체 압박골절은 낙상뿐만 아니라 급격한 자세 변화나 비교적 가벼운 외상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언제 외상이 있었는지도 분명치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노년층의 골다공증성 척추체 압박골절은 척추 방사선을 촬영하면 전반적으로 골다공증 소견을 보이고, 척추의 퇴행성 변화와 척추체의 압박 소견이 보인다. 이 때문에 척추체 압박골절의 경우 언제 일어났는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일반적으로 압통이 있으면 척추체 압박골절을 의심하게 되는데 단순 X선 검사로 분명치 않은 경우 전신 뼈 스캔·CT·MRI등의 검사가 필요하다. 다행히 요즘에는 큰 수술 대신 골절된 척추체에 골시멘트를 주입하여 골절부위를 안정시키는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Vertebroplasty)과 척추체 풍선 성형술(Kyphoplasty)을 시행해 좋은 치료 경과를 보이고 있다.

▶ 스트레칭과 운동의 생활화로 낙상 예방
같은 낙상의 경우라도 젊은 층에서는 쉽게 골절이 발생하지 않지만 노년층에서는 빈번하게 골절이 발생한다. 이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골절은 여성에게서 더 많이 일어나며 나이가 많을수록 이런 경향은 두드러진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하면 이후 다시 골절될 위험이 최대 10배나 증가한다. 이때 지속적인 후유증도 문제지만 골절과 관련해 사망률이 높아진다. 골다공증은 간단한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X선과 초음파를 이용한 골밀도 검사가 흔히 시행되며 CT나 MRI를 이용한 검사도 드물게 시행된다. 골밀도 검사상 T-score가 -2.5인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골다공증 치료를 해야 한다. 골다공증의 원인으로는 영양분 부족·운동 부족·여성호르몬 감소·카페인 과다 섭취·음주·흡연·비만 등이 있다. 골다공증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사와 규칙적이고 적합한 운동 외에 원인에 따른 골다공증 약제 복용이 필요하다.
겨울철 노인들이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보폭을 줄이고 지팡이 등의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몸의 균형을 잘 잡기 위해 평소 스트레칭이나 근력 강화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TIP> 낙상을 예방하는 운동방법

노년층의 낙상은 하체 근력 저하와 균형감각의 상실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이를 강화하기 위한 규칙적인 운동이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1. 두 발 앞뒤로 서기
2. 한쪽 무릎 들어 올리기
3. 한쪽 다리 옆으로 들어 올려 내리기
4. 한쪽 다리 뒤로 들어 올려 내리기
5. 뒤꿈치 들어 올리기
6. 앉았다 일어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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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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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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