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북

경북 농식품, 중국․동남아 최대 소비시즌 춘절을 잡아라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4일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사상 처음으로 농식품 5억불을 수출한 경북도가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연초부터 공격적인 시장개척활동에 나섰다.
1월27일부터 5일까지 대만, 2월1일부터 12일까지 중국, 2월1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등 아시아 3개국에서 경북 우수 농식품 홍보․판촉전 행사를 갖는 도는 아시아 최대 소비시즌인 춘절을 맞아 대규모 귀향객을 통한 방대한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ASEAN·한중FTA 체결을 통해 한층 가까워진 20억 거대시장의 주요거점인 이들 국가를 통해 아시아 신흥시장을 집중공략하기 위한 취지다.
기간 중 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사과, 배, 홍삼 등 농특산물 20여개 품목을 베트남의 하노이․호찌민 경북상설판매장과 e-mart, 중국의 상해 경북상설 판매장, 대만의 JASON Market 등 유통업체와 손잡고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또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사과, 배, 곶감, 조미김 등을 나눠주는 시식행사도 병행한다.
대만은 사과수출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지역으로써 신선농산물을 중점 마케팅해 직접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사드 악재로부터 회복되고 있는 중국은 살아나는 한류와 더불어 한국음식 재료로 사용될 가공품위주로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해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와 더불어 최근 축구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의 열풍을 등에 업은 베트남에서는 호찌민과 하노이에서 전방위적으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3개국 시장은 잠재 소비력이 큰 고학력자의 젊은 소비자가 많은 지역으로 한국드라마, 스포츠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한류 확산 바람을 타고 우리도 농식품 수출의 주요 타킷인 핵심시장들이다.
지난 주말 행사가 절정인 타이베이 제이슨 슈퍼체인 미라마지점에서는 한국 사과 홍보코너가 큰 인기를 끌어 조기에 준비물량이 소진되기도 했다.
지점장(Mr, Jason Lee)은 “한국 농식품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한국 농식품의 위상을 단적으로 표현해 주기도 했다.
도는 이번 행사가 아시아지역의 뜨거운 한류열풍을 기반으로 향후 아시아 국가들의 공동번영과 더불어 경제 한류를 통한 시장성장을 이어가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이 5억불이라는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지만,안주하지 않고 아세안지역과 주변시장으로 더욱 공격적인 시장개척활동 전개해 안정적인 수출선을 확보하는 등 농식품 수출 신남방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