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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 자초한 ‘전면 무상급식 혼란’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0일
시민단체 "무상급식예산 추경 통해 조속히 편성해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약속해 놓고도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학부모들과 학교 현장이 혼란을 겪고 있다.

20일 현재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는 이달 초 이미 가정통신문을 통해 전면무상급식 실시에 대해 공지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추가 예산편성 등 후속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급식비 징수 여부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5일 남유진 전 시장이 구미지역시민사회단체의 반발에 초등 전면무상급식 요구를 전격 수용하면서 당초 초등학교 1~3학년 무상급식을 1~6학년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018년도 본예산 수정 없이 1~3학년 1학기 무상급식 예산인 50여억원만 편성해 의회를 통과시켰다.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려면 현재 1~3학년 대상의 무상급식 예산 93억에다 4~6학년 무상급식 예산 27여억원이 더 확보되어야 한다. 즉 추경을 통해 70여억원을 더 확보해야 한다. 

지역 시민단체들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구미시장이 공개적으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예산이 지원되지 않아 학교현장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구미시의 조속한 추경편성과 시의회의 협조를 요구했다.
또 “초등학생 전면무상급식 결정 과정에서 소외됐던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추경 편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아 구미시가 머뭇거리고 있는 것 같다”며 “아이들 밥상을 앞에 놓고 자존심 싸움하고 있는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의 행태에 실망스럽다. 민의를 수용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구미시와 시의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시관계자와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추경에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의하는 등 무상급식관련 혼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근 김천시의 경우 올해 학교급식지원 사업비에 총 55억8천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경북도내 시지역 최초로 조·중학교 전면무상급식을 실시한다.  특히 김천시는 전면 무상급식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매년 시 자체 예산을 단계적으로 추가 확보하고 이를 통해 2016년 초등학생 100%, 중학생 30%, 2017년 초등학생 100%, 중학생 70% 지원에 이어 올해 초·중학생 100% 지원으로 확대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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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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