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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의 천마(天馬), 경북 신도청 랜드마크로 새천년 비상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4일
경상북도가 지난 22일 김관용 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직무대리가 참석한 가운데 상징조형물 천마를 제막했다. 도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상징조형물인 천마는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된 천마도를 모티브로 신라 통일정신과 진취성을 계승하고,경북인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현대적 기법으로 입체화한 조형물이다.
새로운 천년의 기상을 품은 천마 조형물은 7m의 스테인레스 좌대와3.3m(가로)×2.5m(높이)의 청동으로 제작돼 하늘에서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표현했다.
문(文)을 상징하는 도청로비의 선비 붓과 함께 검무산을 배경으로 무(武)를 상징하는 천마 조형물은 문무를 겸비한 경북인의 역동성을 표현, 도청의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의 유명도시는 지역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통해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의 상징물인 머라이언(Merlion)과 러시아 이르쿠츠크의 풍요를 상징하는 흑호(黑虎)동상이 대표적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시에 감성을 불어넣고, 도시 마케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도청이 이전한지도 어느덧 2년이 지났다.
도청이전은 1981년 대구직할시 분리이후 35년 만에 경북의 자존을 되찾는다는 정체성과 세종시와 함께 북위 36도선에서 국토의 허리를 지탱하는 중심성,신라천년의 맥을 잇는다는 역사성이 모두 담긴 경상도 700년 역사의 대전환점이다.
현재, 도조(道鳥)는 풍요와 품위를 상징하는 왜가리가 지정되어 있지만, 경북의 전통정신, 신도청 시대의 역동성과 진취성을 보여주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많았다.
이에따라 도는 도조 왜가리는 그대로 둔다는 방침을 갖고 여론 조사를 통해 차별화된 상징사업의 필요성과 경북 이미지에 맞는 동물에 대한 여론수렴을 거쳤다.
여론조사 결과, 82.4%가 경북 대표 상징동물의 필요성을 인정했고, 경북의 상징동물로는 20.3%가 말(天馬)을 선택해 가장 많았다.
도는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천마총 속에서 1천500년의 어둠을 견딘 신라의 천마를 되살려 새천년의 비상을 준비했다.
도는 11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신도청이 명실상부한 문화중심지로서 재조명되고, 천마 상징물이 도민과 관람객에게 웅도 경북의 정체성을 알리고, 경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천마조형물 앞 표지석에는 초당 이무호 선생의 천마(天馬)의 비상(飛上), 경북(慶北)의 기상(氣像) 글씨를 양각으로 새겨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관용 지사는 “도청 방문객들의 많은 탄성을 자아낸 ‘선비의 붓’과 함께 도민에게 힘을 주고 자긍심을 갖게 하는 또 하나의 도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고대 실크로드의 종착역이었던 신라의 천마를 통해 경북의 찬란한 문화와 화랑․선비․호국․새마을의 4대 정신을 세계로 알리는 21세기 신 실크로드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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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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