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북

경북형 가축유전자원, 농사 신소득 사업으로 육성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
농촌의 신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체 개발‧보유하고 있는 경북형 재래닭, 청색계(아라카나) 등 가축유전자원을 활용해 향후 10년간 100여개의 강소 축산농가를 발굴․지원하기로 했다고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밝혔다.
매년 도내 희망농가에 1만5천수 내외의 병아리를 공급해 오고 있으나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연구소는 청색계 및 종란 분양 확대, 500수 이상의 전업형 농가 분양 등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이를 위해 귀농인, 신규 및 기존 소규모 양계농가 등을 강소농업인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지난 9일에는 농업회사법인(주) 닭실재래닭 연구소(대표 이몽희)와 매년 2천수 이상의 재래닭 병아리를 공급하고 질병, 사양관리 등 기술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닭실재래닭 농장은 지난 4월 영양군 상원리 일원에 친환경 동물복지형 계사(8동)를 설치해 8천수의 재래닭을 사육 중에 있으며 한 살림 소비자협동조합과 토종란 납품계약(2만개/일, 개당 538원)을 체결했다.
현재 일일 토종란 2천여 개를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농가와 협업농장 운영을 통한 납품물량 확대로 농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몽희 ㈜닭실재래닭 농장 대표는 “경북형 재래닭이 소비자가 가장 사랑받는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계란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동시에 품종개량 등 기술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형 재래닭은 경북지역에 있는 토종닭들을 모아 1997년 영남대와 유전자 지문분석 등을 통한 방식으로 개발해 현재까지 순수혈통을 보존하고 있다. 외관상 체구가 작고 다리가 가늘며 정강이 부위가 연녹색을 띄고 5~ 6개월경에 첫 산란을 시작한다.
육질은 지방질이 적고 단백질이 높아 쫄깃쫄깃 씹는 맛이 일품으로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제격이며, 계란은 일반란 보다 노른자가 상대적으로 진하면서 크고 날 것으로 먹어도 비린내가 적고 고소한 맛이 나는 특징이 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