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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칼에 베이는 듯 참을 수 없는 통증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
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 건강검진센터 허정욱 원장 (내과 전문의)
ⓒ 경북문화신문

►대상포진이란?
요즈음 주변에서 대상포진에 걸려 참기 힘든 통증을 경험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특정 신경절에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가 일생 동안 잠복하여 인체 내에 존재하게 된다. 이후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세포면역체계의 변화로 인하여 재활성화되어 신경 괴사와 염증을 유발하고, 신경을 따라 내려가 피부에 특징적인 군집성 물집을 형성하게 되는 것을 대상포진이라고 한다. 바이러스의 재활성 기전은 아직 분명하지 않으나 면역저하, 감정적 스트레스, 방사선 조사, 종양, 국소 외상 등과 연관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강한 위험인자는 고령으로 인한 수두-대상포진바이
러스 특이 세포 면역의 감소로 추측되고 있다.

►대상포진의 증상
대상포진이 가장 잘 발생하는 피부 부위는 몸통이며, 두 번째가 안면부, 세 번째가 다리 등의 순이지만 전신의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수두보다 전염력이 낮으나, 발진 발생 시작 후 7일까지 피부병변으로부터 바이러스가 분리될 수 있으므로 대상포진 환자와의 직접 접촉 후 수두의 발생이 가능하며, 전신으로 물집이 퍼지게 되는 파종 대상포진의 경우 비말 매개 전파도 가능하기 때문에 소아나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는 대상포진 환자와의 접촉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진 발생 시작 평균 4~5일(1~14일) 전부터 피부절을 따라 통증, 압통, 감각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가벼운 자극에도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전구 증상은 30세 이하에서는 드물게 나타나지만 60세 이상에게는 흔한 증상이다. 피부발진은 침범한 신경을 따라 거의 항상 중앙선을 넘지 않는 편측성의 국소화된 띠 모양으로 분포된 홍반성 물집으로 나타난다. 이후 7~10일이 지나면 결국 딱지가 형성되고 이러한 딱지는 대체로 2~3주 지속되므로 평균 발진기간은 약 3주일 정도이지만, 이차 감염이 일어났거나 발진의 정도가 심했던 경우에는 한 달 이상 피부병변이 지속되어 철저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심하게 물집이 발생할수록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가 강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령의 환자가 더 심각한 통증을 호소하고 발진 소실 이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드물게 감염이 운동 신경세포까지 파급된 경우 국소 마비를 초래할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경우가 안면신경을 침범하여 안면마비가 오는 경우이다. 이 경우 신경과 전문의와의 협진 체계가 필요하며 빠르게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피부 병변이 호전된 후 혹은 병변이 발생한 지 1~3개월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포진후통증(postherpetic neuralgia)이라고 칭하는데, 이는 대상포진 후 발생하는 합병증 중 가장 흔하고 고통스러운 증상이다. 50세 이하에게는 비교적 발생이 드물다고 알려져 있지만 60세 이상에서는 약 50%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하다. 고령 이외의 위험인자로는 피부병변이 발생하기 전부터 통증이 있었던 경우, 심한 발진과 이에 수반하는 급성 통증이 심했던 경우, 안구주변에 대상포진이 발생한 경우 등이다.

►대상포진의 치료와 예방
피부발진 시작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면 피부 병변의 치유를 촉진하며, 급성 통증의 기간을 줄이고 포진후신경통의 발생빈도를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최선의 대책이라고 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치료 목표는 통증의 억제, 바이러스의 확산과 이차세균 감염 억제, 포진후 통증 등의 합병증 예방 및 최소화로 요약할 수 있다. 충분한 양의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를 혈액검사 후 처방 받아 7일간 복용하거나, 중증의 경우 입원하여 주사용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받게 되는데, 초기 물집 형성 시기에 간혹 시중에 판매하는 항바이러스제 연고를 바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수면장애, 피로, 우울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통증 치료가 필요하며 때때로 마약성 진통제까지 필요할 수 있다.

예방주사로는 2006년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대상포진 백신이 처음으로 승인되었고, 그 당시 연구 결과 약독화 생백신인 이 주사가 고령 환자의 대상포진과 포진후 신경통의 발생과 심각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이후 2017년 두 번째 대상포진 백신이 미국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이는 사백신으로 이전에 약독화 생백신보다 예방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시판되지 않지만 1~2년 이내에 국내에서도 투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허정욱 원장)는 “두 백신 모두 50세 이상에서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대상포진이나 포진 후 신경통의 치료는 백신의 적응증이 되지는 않고 대상포진 발생 후 1~3년 이후에 접종하는 것은 가능하므로 과거에 대상포진으로 인해 고통 받았던 환자들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상담을 받기를 권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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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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