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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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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가 18일 쌀의 날을 맞아 금오산 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 관내 쌀 생산 농업인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우리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했다.
쌀의 날은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쌀 산업의 가치 확산과 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환기를 위해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했다.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로 풀이해 농부의 손이 88번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한 기념일이다.
쌀의 날 행사를 주최한 구미쌀연구회(회장 정태근, 70세), 구미쌀 전업농(회장 이재학, 57세) 회원 50여명은 1970년 136.4kg이던 1인당 쌀 소비량이 현재 62kg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쌀의 영양가치와 우수성을 강조하며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이들은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우리쌀을 많이 소비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은 우리에게 양식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쌀을 재배하는 논은 춘천댐 24개에 달하는 물 양을 논에 가두는 홍수조절기능, 전국민이 1년간 사용하는 수돗물의 2.7배, 1년간 흙유실방지 2,600만톤, 연간 5,800만명이 마실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원"임을 강조하며 우리쌀 소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