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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꽃가루 이용한 기능성 입자 대량생산 기술 개발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3일
금오공대 박준용 교수 연구팀
ⓒ 경북문화신문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신소재공학부 박준용 교수(33) 연구팀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패트릭 도일(Patrick Doyle)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천연 꽃가루를 유화제로 활용한 기능성 입자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돼 천연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꽃가루 덩어리인 화분(花粉, pollen)에 주목했다. 작은 화분 알갱이 하나는 대략 수십 마이크로미터(10μm = 0.00001m) 크기의 꽃가루 수만 개가 벌의 타액으로 응집돼 있다. 각각의 꽃가루 내벽은 셀룰로우스(cellulose) 기반의 친수성(親水性) 물질로, 외벽은 소수성(疏水性)을 가지는 단단한 천연 단백질로 이뤄져 있어 천연 유화제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연구팀은 자외선 빛으로 수 초 이내에 빠르게 굳어지는 생체적합성 하이드로젤(hydrogel)을 물 대신 유화 공정(emulsion process)에 사용했다. 꽃가루를 유화제로 활용해 친수성인 하이드로젤 방울이 고르게 분산된 유화액을 만든 후, 이에 자외선 빛을 가함으로써 크기가 제어된 코어-쉘(core-shell) 형태의 입자를 손쉽게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의 하이드로젤 입자는 물에 맞닿을 시 즉시 가라앉는 반면, 이번 연구를 통해 제작된 코어-쉘 형태의 하이드로젤 입자는 꽃가루의 표면 특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물 위를 부유할 수 있는 독특성 특성을 나타낸다. 개미뗏목과 같은 원리이다. 만약, 하이드로젤에 나노입자를 섞는다면 형광 또는 자성 특성을 지닌 기능성 입자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
ⓒ 경북문화신문

박준용 교수는 “본 연구결과는 생체에 적합한 천연물과 하이드로젤을 이용해 기능성 신소재를 만들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향후 차세대 제약・바이오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계면과학 분야 전통 있는 권위지인 랭뮤어(Langmuir) 온라인판 11월호에 “Multifunctional hierarchically-assembled hydrogel particles with pollen grains via Pickering suspension polymerization(피커링 현탁 중합을 통해 계층적으로 조립된 다기능성 꽃가루-하이드로젤 입자)”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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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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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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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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