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SK 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 이 지사는 국회를 방문, 4당 원내대표를 만나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이 지사는 글로벌 경쟁에서 촌각을 다투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바로 기업이 입지할 수 있는 부지를 보유한 구미가 아니면 국가적으로도 5-10년 이상 반도체 산업이 뒤쳐질 수 있다며 구미의 장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반도체 관련 제반 산업 기반과 연구 인력 기반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구미 지역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최적지임을 설득했다.
또 지방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 완화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가 수도권으로 가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을 원내대표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이와 함게 이 지사는 주요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와 국회 지방분권특위 신설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내용은 ▲ 현재 상임위에서 계류 중인 지방이양일괄법(안) 조속한 처리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재검토 및 자치조직권 확대 ▲ 실질적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재정분권 강화 ▲ 국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신설 등이다.
이 경상북도지사는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풀어주는 사례가 계속되면 지방이 살아남을 수 없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면서 “수도권의 비대화를 통한 수도권 공화국으로 가는 것은 국가 전체를 어렵게 만든다. 공장총량제 완화 움직임은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야 한다”라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