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고

잦은 밤샘작업은 피하세요!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3일
예술가의 작업은 새벽에도 이어진다. 집중력을 이어가기 위해 고함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나 커피를 마시고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할 때도 많다. 예술가의 밤샘 작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 암 발병률 증가
최근 밤낮이 바뀐 생활이 일주기 리듬 유전자를 방해해 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앤로르 후버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연구팀은 리듬 유전자는 낮과 밤을 감지해 DNA 손상을 복구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데, 교대 근무나 시차 등으로 리듬이 흐트러지면 해당 단백질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면서 DNA 손상이 제대로 복구되지 않고, 이는 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 체중증가
최근 세계적인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소개된 미국 텍사스 주립대 사우스웨스턴메디컬 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낮과 밤이 바뀐 사람이 살은 더 쉽게 찌고 빼기는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쥐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식단은 동일하게 유지한 채 5주간은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게 하고, 다른 5주간은 반대로 밤에 활동하고 낮에 자게 했다. 그 결과 밤에 생활하고 낮에 자는 생활을 했을 때, 지방을 태우는 NFIL3 단백질의 활동량과 신진대사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위험도가 높아진 것. 이 외에도 앤드루 맥힐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연구원은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수치가 높을 때 음식을 먹으면 대사질환의 주원인인 체질량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를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서 지난 9월 6일자에 발표했다.

▶ 고카페인
에너지드링크의 주성분은 카페인과 당이다. 250ml 한 캔에 카페인 약 62.5mg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의 주요성분 중 하나인 구아라나에도 카페인의 일종인 과라닌이 함유돼 있어 사실상 카페인의 양은 그보다 많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영국에서는 청소년에게 에너지드링크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적당양의 카페인은 순간적으로 피로를 감소시키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마시면 중독 현상이 일어나 그 양을 줄이거나 중단했을 때 신경과민이나 정신착란, 손발 떨림, 골다공증, 구토, 두통, 부정맥, 고혈압 등의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자료제공>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