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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도 경북, ‘새로운 농촌, 혁신 농정’을 이끌 지도자를 모십니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0일
조남월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장 인터뷰
스스로 수강생이 되어 교육과정을 꼼꼼히 따지고 체크하는 조남월 교장, 조남월 사관학교 교장에게서 실천하는 학자, 실학을 탐구하던 옛 선비의 풍모가 묻어난다. 그와 함께 경북농민사관학교의 미래와 희망을 확인해본다.

ⓒ 경북문화신문
질문>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한 농민사관학교라는데?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전국 유일의 전문화된 농업인 교육기관으로 최고의 농업교육기관을 만들고자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농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경영능력을 가진 농어업 인력의 확보가 관건이며, 이러한 문제는 교육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판단, 2007년 1월 31일 경상북도와 대학․연구기관 등이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설립하고 교육과정 운영 등 농어업인교육에 관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하여,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고 네트워크화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농어업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지금의 경북농민사관학교입니다.

질문> 사관학교 수료생들과 그들의 역할은?
12년 동안 17,663명이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억대농가 최대, 농가부채 최저 등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의 효과를 거양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료생들은 지역의 중추적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농업부분 신지식인 수상자들은 6명 전부가 경북농민사관학교 출신입니다. 그리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북도의원 4명과 기초의원 20명을 배출하여 농어업분야를 대표해서 의정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등 감히, 경북농업의 중심에서 땀 흘리고 있습니다.

ⓒ 경북문화신문
질문> 사관학교를 졸업 한 후 학습은?

사관연합회와 더불어 사관학교에서는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학습조직체에 교육비를 지원해 줍니다. 교육이 끝나도 계속해서 수료생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련 분야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정보를 주고받는 교류의 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은 기초, 심화, 리더의 단계별 분야별로 연속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경북농민사관학교와 인연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질문> 사관연합회라는 곳이 있던데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경북농민사관연합회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수료생 및 교육생의 협동체로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산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등을 위하여 2013년 2월에 결성되었습니다. 본 사무소는 경북농민사관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관연합회 구성은 도연합회장 외 임원 8명과 이사 16명, 회원 12만여명이 농업인의 권익신장 및 복지 농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군지회별 학습과정별, 조직체별로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별도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질문> 귀농귀촌아카데미란 곳을 설명해 주신다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는 귀농귀촌아카데미과정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교육협력기관인 영남일보에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서 연2회 교육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아카데미는 현지에 정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마인드 교육을 중심으로 한 이론 및 현장교육으로 진행되는데, 자부담(교육비)은 15만원으로 하반기 교육생은 8월에 모집할 예정입니다. 경북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지원이 가능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질문> 경북농민사관학교의 위상을 말씀해주신다면?
세계적 투자자 짐로저스는 농업이 미래산업 중 최고 유망한 산업이 될 것이고 돈을 벌고 싶다면 농부가 되라고 말했습니다. 농업기술을 배우는 것이 다른 어떤 것을 배우는 것보다 낫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혁명들과는 확연히 다른 속도로 사회를 변화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은 농업농촌에도 쓰나미처럼 큰 변화의 파도를 몰고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의 진보가 자동화 무인화가 도시의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를 잠식하고 있습니다. 이제 농촌이 그 일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쓰나미가 오는지 알지도 못한 채 당할 것이 아니라 큰 파도를 타고 더 넓은 바다로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에는 도시에 없는 문화가 있고 이러한 문화를 이해하려면 사람을 이해해야 합니다. 새로운 신기술이 개발될 지라도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외면당합니다. 교육을 통해서만이 사람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시대를 앞서 읽고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을 우리 농업인들이 가질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시대 변화의 최대 수혜자가 농어업인들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경북농민사관학교가 그 중심에서 농어업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 경북문화신문
질문> 경북도민 특히 농민여러분들과 경북문화신문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안녕하십니까?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장 조남월입니다. 모두들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농어촌은 이 시대의 블루오션입니다. 그리고 농어업인을 천하의 근본을 지키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경북은 대한민국 내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갖고 있습니다. 땅은 여러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경북농업사관학교가 그 기회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학교에서는 배우고자 하는 농업인들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폭넓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꼭 필요한 교육을 적기에 시행함으로써 최고의 농어업인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사람이 있는 한 농업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씨앗을 뿌리고 가꾸듯 부지런히 사람을 길러낼 것입니다.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경북문화신문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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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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