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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경주 지역민들과 모내기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4일
이철우 도지사,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 건의
ⓒ 경북문화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방문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모내기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강기정 정무수석,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경규 농업진흥청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가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모판을 나르기도 하고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했으며 모내기 후에는 자리를 옮겨 지역 주민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현장 농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 경북문화신문

일정을 함께한 이철우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의 농도 경북에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지역 농민들과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업의 현실과 민심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의 당면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함께 부탁했다.

무엇보다 포항 11.15 지진은 자연재난이 아니라 인재(人災)인 점을 감안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협력하여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이러한 인재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진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또 지진 피해주민들의 구제와 피해복구에 대한 정부의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정부 추경안에 미반영된 포항지진 관련 예산도 국회 심의단계에서 추가, 증액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또 침체되어 있는 구미와 포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한 건의도 이어나갔다. ‘구미 스마트 산업단지 선도 프로젝트’와 ‘포항 강소연구개발 특구’지정이 바로 그것이다.
제조업 경쟁력 약화 및 공장 노후화 등으로 성장한계에 직면한 구미 산업단지를 기존 산업단지 틀에서 벗어나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지진 피해와 철강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에는 포스텍, 방사광 가속기 연구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가 집적되어 있다는 이점을 들어, 오는 6월에 확정될 예정인 ‘강소연구개발 특구’가 반드시 포항에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방폐물의 안정성 분석과 특성시험을 위한 ‘방사성 폐기물 정밀분석 연구소’의 경주지역 설립도 건의했다. 현재 방폐물 관련 연구는 대전 원자력 연구원에서만 수행하고 있어, 체계적인 안전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주에 정밀분석 연구소를 설립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 경북문화신문

한편 동행한 이개호 농림부 장관에게도 경북도의 농업분야 현안사항인 ▲곤충산업 클러스터 조성 ▲다목적 용수개발지원 사업비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비 확대 지원 ▲한국 농수산대학교 동부권 캠퍼스 건립 등 4건의 건의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지사는 “대통령의 현장 방문은 지역의 민심과 현안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진특별법 제정과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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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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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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