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성초등학교(교장 박춘희)는 지난 28일 ‘글자동물원’ 동시집 이안 작가를 초청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가강연회를 열었다.
2, 3, 5학년 70여명의 학생들은 글자동물원에 있는 ‘토란잎 우산’을 작가의 기타 반주에 맞춰 함께 노래를 하며 동시의 즐거움, 동시가 만들어지게 되는 과정에 대해 알려 주고 함께 동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전에 미리 이안 동시작가의 여러 동시를 읽고, 가장 마음에 드는 시를 시화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담아 동시로 표현할 수 있게 하는 아이들과 즐겁게 할 수 있는 동시 지도법, 동시가 쓰여지게 된 배경 등을 작가에게 생생하게 들었으며 평소 동시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작가의 대답을 들으며 동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각 강연을 마친 뒤에는 이안 작가의 동시집에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과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들은 2학년 학생은 “제 꿈은 동화작가였는데 실제로 책을 만든 작가선생님을 만나서 무척 기뻐요. 저도 나중에 책을 써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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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성초등학교는 매주 수요일 학부모 독서 동아리 회원들이 1~2학년 교실로 직접 찾아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읽어주고 6월 동안 동시원화전시회를 학교 곳곳에서 열어 학생들에게 동시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학부모 독서동아리 가족들과 문학기행을 떠나는 등 특색 있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계획해 다양한 독서 문화와 꾸준히 책 읽는 독서습관 정착을 위한 노력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