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김천

김천시, ‘가격폭락 양파’ 대대적 판로 지원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5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올해 전국적인 양파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폭락과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파 재배농가들을 위해 5일 시청 앞뜰에서 ‘오늘은 온 시민이 양파 팔아주는 날’ 범시민 직거래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판로 지원에 나섰다.

ⓒ 경북문화신문
이날 범시민 직거래행사에서는 김천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 관공서(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등), 대학교, 기업체, 관내식당, 유관단체 등에서 사전 주문한 10kg 양파 5,315망(53톤)을 배부하였으며,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에서 어려운 양파재배농가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주고자 적극 동참하여 10kg 양파 2,436망(24톤)을 사전주문하여 소비촉진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직거래행사도 함께 추진해 3kg 양파 200망, 5kg 양파 300망, 10kg 양파 300망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이날 직거래 양파의 규격과 가격은 APC에서 깔끔하게 선별한 상품 양파를 기준으로 3kg는 2,000원, 5kg는 3,000원, 10kg는 5,000원이었다. 또한 김천시는 오는 9일 유동인구가 많은 김천역 광장에서 열차 이용객과 일반 시민, 평화시장 상가 등을 대상으로“양파 팔아주는 날”범시민 직판행사를 추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이미 지난 6월부터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김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와 KTX 김천(구미)역 농특산물 판매점에서 3kg 양파 300망(0.9톤)을 판매한 바 있으며, 7월에도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깜짝 할인 등을 통해 양파 판매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7일에 예정된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북구 김천 포도, 자두 판촉행사에서도 김천 포도, 자두와 더불어 김천양파를 선보일 예정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직거래 행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경북문화신문
한편 김천시에서는 양파 수급안정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경북통상과 긴급히 협의한 끝에 지난 달 김천농협의 240톤 양파 수출을 이끌어 냈으며, 지난 3일에는 구성농협까지 양파 수출(480톤)에 본격 가담하게 함으로써 현재까지 총720톤의 관내 양파 수출 실적을 거양했다. 향후에도 경북통상과 긴밀히 협의하여 대산농협을 통한 관내 양파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양파 가격폭락으로 생산비조차 나오지 않아 산지 폐기까지 속출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양파 생산농가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자 양파 팔아주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 관공서, 기업체, 유관단체 그리고 김천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해피투게더 운동의 일환인“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계기로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현안문제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해피투게더 할 수 있는 김천을 만드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