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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천 '생활오수' 그대로 방류?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5일

ⓒ 경북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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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천에 야간이나 비오는 날을 틈타 오수가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구미시 원평동의 하수종말처리장 앞 구미천에는 오수를 처리한 물과 우수가 방류되는 방류관이 2개 설치돼 있다. 이중 우수가 방류되는 방류관 앞에는 개폐장치와 함께 찌꺼기를 거르는 가로 3m, 세로 1m 가량의 직사각형 거름망이 설치돼 있다.
25일 오전 현재 우수관에서 나오는 물은 구미천의 물과 확연히 구분될 정도로 황토빛이다. 게다가 직사각형 망에는 걸러진 생활하수 찌꺼기들이 더덕더덕 붙어 있었다. 
ⓒ 경북문화신문

이곳을 자주 지난다는 제보자 A씨는 “어제 밤 9시 30분쯤 방류관의 물이 방류됐다. 주로 밤이나 오늘처럼 비오는 날 방류되고 있는 것 같다”며 “찌꺼기 등으로 미뤄보아 대부분 생활하수들이고 부유물과 물 색깔로 봐서 일부 분뇨처리된 하수들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몇 개월 전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나와서 거름망을 교체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구미시 관계자는 “우수 방류관을 통해 담배꽁초 등은 흘러들어갈 수 있다”며 “방류수 기준에 따라 방류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제보자의 말대로라면 비가 오지 않았는데도 어제밤 9시 30분에는 우수 방류관에서 물이 방류됐다. 또 설령 순수한 오수라 해도 이같은 물이 정화되지 않은채 구미천으로 방류된다는 것은 문제다. 이곳에서 흘러나온 물은 구미천을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 인근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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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24일 밤 9시30분경 촬영>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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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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