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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진정성 있는 답변 바란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2일
구미시의원들의 재산과 도덕성 관련 문제도 엄격한 검증 필요
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의 ‘진정성 없는 사과문’으로 비난 대상이 구미시의회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 경북문화신문

수의계약 및 재산등록 누락 등 일련의 사태로 구설에 오른 김 의장은 지난 1일 변명문에 가까운 ‘구미시민께 드리는 사과문’으로 화를 자초해 시민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사과문을 본 한 시민은 “80%에 가까운 지분이 있는데도 법인명의만 바꾼다고 해서 자기 것이 아니다는 발상에 어처구니가 없다. 또한 수의계약도 며칠 전 언론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황당해 했다.

한편 정의당에서는 사과문이 나온 후인 5일 논평을 내고 “본인 소유 건설회사에 시의원 개인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선거 때에는 선거사무실로 써왔다”라고 밝히며 구미시의회에 ”이러한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고 명명백백한 진실을 밝혀 실추된 의회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서 구미시의 수의계약 전반에 대해 구미시의회 의결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고, 드러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고발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김 의장에게서만 끝낼 것이 아니라 시의회 전체로 화살이 돌아간 것이다.

제8대 구미시의회는 2018년 7월 출범 직후부터 공천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사퇴한 더불어민주당 출신 마주희 의원과 어린이집 대표 등과 관련하여 윤리위에 회부된 자유한국당 소속 권재욱 의원 그리고 2019년 4월 특혜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권기만 의원으로 이미 명예는 땅바닥까지 추락했다는 평을 받았다.

자숙을 촉구하던 목소리가 높던 구미시의회는 6월 자유한국당 김낙관 의원의 경로당 CCTV 영상 유출문제로 경찰수사가 의뢰되었으며, 그러한 와중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의 재산 등록 및 수의 계약 문제로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9일 구미시의회에서 벌어진 더불어 민주당의 신문식 의원 등의 욕설 파문은 이제는 한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구미시의원들의 직업과 재산상태는 물론 도덕성 문제까지 정리해야 한다는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모르고 공천장을 준 더불어민주당이나 자유한국당 역시 문제라는 평가다. 한 구미지역 정치권 인사는 “이러한 시의원을 공천한 것이 누구인지 살펴봐야 한다”면서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공식 답변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 역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나는 몰랐다”는 진정성 없는 답변만으로는 구미시민들은 고사하고 시의원들에게서도 설득력을 잃고 있다. 특히, 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은 일반 시의원이 아니라 구미시의회를 대표하는 구미시의회의 의장이다. 사과문 하나 발표하고 '모르세'로 침묵할 것이 아니라 일반 시의원과는 다른 차원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향후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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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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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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